블로그 이미지
네자매가 운영하는 진짜 이쁜옷 파는 집♡ 네자매 쇼핑몰사이트 스타일과 수다, 데이트 이야기 http://www.nejame.co.kr/
nejame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이스크림원피스

2009. 7. 19. 23:00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컬러풀카라면티

2009. 6. 11. 10:37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자동 카페거리 데이트

2009. 1. 16. 21:21 | Posted by nejame
+ 정자동 카페거리 가 유명하다고해서 한번다녀와봤어요,
  음음.. 거기가면 정말 아기자기한 카페가 즐비해있구
  '카페거리' 라고 하니깐
  정말 예쁜집같이 생긴 카페같은곳만 있는 줄 알고
  기대 만빵! 하고 갔었죵..
  하지만..
  말그대로 카페거리는 카.페.거.리 일뿐..
  뭐 아기자기 이런거 없고
  카페거리는 100m 도 안될뿐이고..
  뭐 연인들? 도 없고..
  그냥 바람만 불 뿐이고 ㅠㅠ
  커피값은 별다방 콩다방 이랄 것 없이 무진장 비쌀 뿐이고,
  커피 한잔에 7000원 이였죵//
  정말 잘 알구 가야할 것 같아요,
  데이트코스! 하면 정자동 카페거리라고 하는데,
  정말 돈은 돈대로 들구 ,, 쩝
  또 가고싶다는 마음도 안들었죠

  뭐 이런것도 경험이니까능,,

 
  + 저희가 먹은 걸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그래두 다녀왔다는 표시를 마구마구 남기고 왔답니당,
    장소나 돈은 그렇다쳐도 ,
    저흰 '추억' 을 만들고 온거잖아요,
    지금은 벌써 '추억'이 되었지만요~
    그땐 넘 비싸서 맘이 아팠지만,
    지금은 그때 함께했던 사람들과 했던 교감을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
    그저 그때 그시간으로 돌아갔더라면, 이런 생각만들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8000 국화차
     나름 분위기 있지 않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컵두 아기자기 한게 소녀들이 좋아하라 할 법 한 잔이죠,
     특히나 우리 셋째가 무진장 좋아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9500 런치세트로 A 코스 B 코스 C 코스 있었는데 
      요건 A코스 에용
      런치세트로
시켰는데,
      아메리칸커피, 토스트, 땡..
      토스트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하지만 떡 벌어지는 가격에 ' 아이쿠야 '
      그래두 한번 와봤는데 요런것도 좀 먹어보고,
      섹스앤더시티에서 만 봤던 그 브런치는 아니지만

      나름 뉴요커 분위기 내고왔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라즈베리치즈케이크 & 블루베리치즈케이크 : 7500
     둘째가 정말 좋아하는 베리케이크,
     근데 요기서 만든 맛이 아닌 코스트코에서파는 맛이 났더라는,,
    
개인커피숍이라서 그런지 베이커리는 좀 별루였어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와플 B 코스 9500
     : 아메리칸커피 , 와플, 오늘의스프 
    +코스마다 오늘의 스프있었는데 디따 맛없었따는,
     진짜 기분나쁜 맛.. ㅠㅠ
     커피프린스 이후로 와플을 파는 커피숍이 참 많아졌어요,
     커피프린스 생기기 전에는 300 원 500원짜리 허접생크림와플이였는데,
     커피프린스 덕분에 이런 두툼한 와플도 생기구 말이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꺄앗,
    생크림에 아몬드까지 놓여져있는 데코하며,
    와플에 찍어먹으면 와플의 따뜻함때문에
    생크림이 사르르르르르 녹아버리죠, 냠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욘세 싱글레이디스~

2009. 1. 12. 16:10 | Posted by nejame


+ 며칠전에 케이블에서 비욘세 뮤직비디오가
마막 나오는거에요 !!
  수영복? 인것같은 옷 입고
춤을 추면서 노래부르는데
  워찌나 샥쉬하던지 ♡]
  여자가봐도 콧피가 폭포수처럼 쏟아질뻔했지요,
  혼자보기 아까바서
  여러분들을위해 동영상을 올렸답니다 ^^ 헤헷,
  여러분들도 비욘세의 섹시작렬춤을 보시고
  폭포수같은 코퓌를 모니터에 마구마구 뿌려내시길..


+ 날씨가 넘 쌀쌀해요,
다들 추위에 기죽지마시구요!
이한치한으로 ,
추위를 날려버리세용,
오늘 저녁엔 눈이온다고하네요
고급정보이니..
(아차, 우리나라 기상 못믿져ㅠㅠ)
이번주만 춥고
다음주부턴 추위가 풀린데요
그럼 이젠
봄이 올 것만 같네요,,,
봄이오면 꼭 새로운도약같이
" 시작 "
이라는 말을 참 많이하죠,
어째 반갑기도하거니와 동시에
쓸쓸하기도 하네요,
벌써 봄이라니.. 허허
지난 봄엔 뭘했는지도 생각이 안나는건 분명
저뿐인가요 ?ㅠㅠ


뮤지컬 캣츠

2009. 1. 8. 19:16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캣츠ost - memory  (캣츠 ost 중 제일 좋았던 노래 ♡)

#1.
여러부운,-
잘 지내고 계셨나요?
연말은요?
이번 새해는요?
떡국은 많~ 이 드셨나요?
제가 요즘 많이 뜸했죠ㅠㅠ
흑흑..
조그만 네자매끼리
요기조기 문안인사드린다구
전국을 쑤시고 다닌것같아용,
그덕에
우린 몸살이라는 착한아이도 얻었구용
여러부운
늦었지만
" 새해복많이받으세용 "
" 올해는 하시는일 다 대박! 터지세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며칠전에,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분께서
캣츠표를 선물로 줘서
간만에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해보았지용
원래 이런건 애인끼리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과제숙제 할때만 가는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뭐 어때요~
친구와 함께 선물로 받은 표로
뮤지컬도 보고 ,
나도 좀 이런것도 보고 소위 교양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한발 내딪는것 같기도해서
갑자기 기품있는 여자가 되있는 기분도 들었구요.

솔직히 전,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지루해요 ..
사실 전 이제까지 본 뮤지컬 중에는
그리스가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소녀의 마음을 푸딩처럼
흔들고 사르르 녹게만드는
멜로 로맨스!
언젠가 한번쯤은 해보고싶은
달콤한 사랑 이야기
전 이런취향이에요,!
반면에 캣츠는
고양이분장하고
이리저리 요염하게 기어다니면서
노래만부르죠...
전 사람이 좋다구요ㅜㅜ!
그래도 이런건 하나의 문화생활이니까
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많은 다수의 문화생활을 해보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건
너무나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되요~
이런 문화생활을 통해서 ,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
보지 못했던 문화들을 이젠 쉽게 접할수 있게되었잖아요,
제일 쉬운 문화생활은 책, 독서라고 생각해요
독서는 앉아서 여러나라의 문화생활을 간접체험할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라고 생각되거든요
,
뮤지컬, 오페라 이런것도 문화생활중 하나의 요소라고 말할수있겠죠,
솔직히 우리나라 문화는 아니잖아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다른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알고,
쉽게 소통할수있는것같아요
제 생각엔
문화속엔 그 나라 사람들의 의,식,주 가 다 반영되서
그나라를 알기엔 충분한 교과서라고 생각되거든요^^

여러분들도
이런 문화생활어떠세요?
솔직히 저희한텐 뮤지컬, 오페라가 무리이긴하지만
가끔씩 보는거라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요
정말 저렴하고 고품있는 문화생활인 독서도 있잖아요~ 히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얼굴만이쁜 여자가아니라
생각있고 똑똑한 마음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여자가 되고싶다면
문화생활 ㄱ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상녀' 서인영의 구두사랑에서부터 영화 '섹스앤더시티'까지 지난해 여성들의 슈즈홀릭 지수는 끝이 없었다. 명품 디자이너들의 '잇백' 사랑도 '잇 슈즈'로 넘어갔다. 2009년에도 트렌디걸로 주목받고 싶다면 슈즈 트렌드부터 챙겨보자.

# 떴다, 에스닉 슈즈

2009년에는 화려한 컬러보다는 누드 베이지, 머드 핑크 등 톤 다운된 베이지 계열 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올 봄 멋쟁이로 거듭나고 싶다면 에스닉한 느낌이 강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슈즈에 주목해야 할 것같다.

컬러 대신 비즈나 원석을 활용한 화려한 디테일로 섹시한 라인을 강조하거나 내추럴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의 슈즈로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에스닉 슈즈는 캐주얼 스타일의 의상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클래식과 캐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믹스매치의 코디 공식이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패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 여성스럽게 진화하는 글래디에이터 슈즈

디자인의 경우 특히 작년에 유행했던 글래디에이터 슈즈의 다양한 해석을 통한 디자인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며 작년보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된다.

지난해 투박한 가죽 스트랩과 스터드 장식 등의 활용이 많았다면 올해에는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 스타일의 플랫폼도 강세를 보일 예정이며 아티스틱하고 구조적인 힐의 사용 등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다양한 요소의 슈즈가 여성들의 각선미를 빛나게 해줄 것이다.

# 실크나 시폰, 술 장식 등 디테일 강화

2009년 봄 라이트한 느낌을 강조하는 의상의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소재의 믹스매치를 통해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도 유행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실크나 시폰 등에 술이나 장식 등을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느낌으로 액센트를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와 함께 가죽대신 실크나 새틴 소재를 이용해 고급스럽고 드라마틱한 슈즈 또한 주목할 만하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 역할이 아닌 스타일을 주도하는 메인 아이템으로 슈즈의 화려한 등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운동화 같은 하이힐, 하이힐 같은 운동화 등장

킬힐, 플렛폼힐 등 하이힐이 여성들의 가슴을 흔드는 가운데 운동화처럼 편안한 하이힐의 등장은 여러모로 반갑다. 서양 여성에 비해 발 볼이 넓고 발등은 높으면서 뒤꿈치는 도톰한 동양 여성들에게 값비싼 해외 명품 구두는 가끔 그림의 떡이 되기 십상이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제셀반 슈즈의 경우 내피를 양가죽을 사용해 하이힐이지만 편안함을 강조해서 '하이힐 운동화'라는 별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맞서 운동화의 하이힐 컨버전스 또한 이색적이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두번째의 콜래보레이션 작업으로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인 세르지오 로시와 매력적인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우아한 이미지의 하이힐 구두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와 계약을 맺고 내놓는 캡슐 컬렉션인 스니커즈 운동화 '클라이드(Clyde)'가 주인공이다. 클라이드 스니커즈는 1973년 발매된 이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퓨마 클라이드 모델을 세르지오 로시가 재현했다. 그린, 핑크, 실버, 라벤더, 블랙 컬러로 구성된 시크한 느낌의 스니커 힐은 편집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추운날에 사랑하는사람과 손을 맞잡으며
    들어선 카페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가웠던 나의 손은 금세 부드러운 라떼처럼 따뜻해지죠,~


    여러분은 주말에 뭐하셨나요?

    저희 네자매는 고소한 스콘처럼 질릴래야 질리지않는
    담소를 실컷 나누려고 별다방에 왔습니당,~
    이날 따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고요,!
    그 많은 사람들속에서 저희 네자매가 비집고들어가 앉아,
    그 가운데서 얼마나
많은 추억을 남기고 왔는지,
    보여드릴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쌀쌀한 날에 차가운케이크보다는, 조금 거칠더라도 나에게 따뜻함을 안겨
      줄 수 있는 스콘이 더 땡기더라구요,!
      근데.... 겉으로는 나에게 담백함을 선사해주고 입안을 달지 않게 해줄거라고
      믿었던,, 스콘이 왜이렇게 느끼한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차라떼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켰어요,~
     네자매가 함께니까 이런 큰 사이즈도 먹어보는구나~ 했는데
     옆에도,, 저 옆에도.. 저기 저 건너편에도.. 다 이사이즈를 먹고있더군요,
     시키면서 나름 자부심을 느꼈는데,
     네명이니까 이거 하나면 돼겠지 했는데 다들 둘이 온사람들도
     이 사이즈 하나 시켜서 먹더라구용,
     근데 카페인부작용이 있는 둘째는 많이 먹으면 가슴이 설레인다고 안먹고,,
     넷째는 녹차라떼 자기취향 아니라며 시크하게 무시해주더군요,,
     결국.. 첫째와 셋째만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하핫,,
     그래도 이런 추운날에 이런 라떼 하나면 다 필요없죠,~!!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미간을 찌푸리는 어른마저도 그 순간은 아이처럼 되버리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추워서 라떼를 먹고 몸을 녹이니,~
      로리언니♪ 가 보내온 크리스마스카드를 뜯어봤슴당,!!
      비록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저희 네자매는 이 카드 한장으로 별다방에서 라떼와 스콘을 즐기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냈답니다,^^
      로리언니 감사헤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리언니 글씨가 어찌나 이쁘시던지,,
      저도 글씨연습 한다음에야 카드를 쓸 수 있겠구나..
      했답니다 ㅠㅠ
      너무나 귀엽고 정성스레 써 내려간 편지내용 하며,
      앙증맞은 카드는 더할나위없이 저희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었답니당,
      여러분들도 무슨무슨DAY 에만 특별하게 쓰는 카드가아니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존경하는사람에게,  그누가 돼었든
      편지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
      정성스럽게 내 손으로 써 내려간 편지에 온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는
      받는사람에겐 더할나위 없는 마음비타민이 될거에요,
      그동안 연락없던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편지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희 네자매는 오붓한 자정을 보냈답니다,
     로리언니 편지에 한껏 감동하고,
     추억할 많은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 했답니다,
     여기 카페에 온 많은 사람들도 그럴까요,~?

     서로 이날을 기억하며 사랑을 확인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죠 .,,
     여러분들도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마시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라떼 한잔 시켜놓고 마시면서,
     라떼 거품으로 수염만들기 놀이 하는건 어떤가요 .`?
    


눈이왔어요,

2008. 12. 23. 18:35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나무에 새싹이 돋고, 파릇파릇한 나뭇잎사이로 햇살이 비집고들어와 날비춰주고,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잡으려고 안감힘을 쓰고,
 앙상한 나무사이를 질러가는 시려운바람이 매정하기도했던,

와 벌써 새싹이 돋아났네,
벌써 아카시아가폈어,
벌써 단풍이드네,
이제 한해도다가는구나,

어젠 눈이왔어요,
어찌나 쓸쓸하던지,
이 나이 먹도록 난 그동안 내인생에서 이루어왔던게
과연 무엇인지,
이대로 나이만 먹는건지,
제가 은근 그런걱정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생각대로하면 되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려구요,

당신의 직감을 믿으세요,!
당신 인생입니다,
우물쭈물 한다는건 당신이 원하지 않는 일 입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어제문득 생각나더라구요,









큰언니표 부대찌개

2008. 12. 19. 14:55 | Posted by nejame


"언니 부대찌개야 찌게야?"- 둘째
"찌개 ㅏ ㅣ 란다,," - 첫째
"맞아?"-둘째
"아닌가? 한번 찾아봐바"-첫째


+ 한국인인데도 이렇게 글로 쓰려니 헷갈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ㅠㅠ
  처음 인터넷 할때에도 이렇지 않았는데,
  인터넷 문화에 익숙해지다보니  띄어쓰기는 물론 맞춤법까지
  잊어먹고있네요,!
  앞으로는 이런점 반성하며~
  글을쓰고자 합니다,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가지고 올바른 한글문화를 수용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굳게 반성하시구~!! 띄어쓰기 맞춤법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

언니가 저녁으로 부대찌개를 해주셨어욤,~
전, 처음먹어본지라,,
원래 이런맛인가?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들어가서 골라먹는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큰언니표부대찌개 재료: 스팸,베이컨,두부,알배추,쑥갓,당근,양파,팽이버섯,라면사리
                                  떡사리,수제비,유기농고추장,조선간장 ,토마토소스강낭콩,치즈
                                  다진마늘,다진생강(어디선가, 요리책을보고 다진생강을 넣었는데
                                                             오류였어요!)
                                                                               
                               (처음엔, 양파와 대파와 멸치,다시마로 한시간가량 푹 국물로
                                우려냈어요)

+ 몇큰술은,..... 알 수 없어요 언니가 수시로 간을 보며 맞췄거든요..... ㅎㅎ +

요즘 먹거리가 신통치 않은 관계로 직접 만들어먹고있는데요,
국물도 역쉬,! 천연조미료로 우려냈다고 하네요,

& 언니가 시집갈 나이가 되서그른가~ 자꾸 요리 하려고 하네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부대찌개맛은 여러종류의 소세지 맛인데, 보통 시중에선 많은종류의 미제소세지가
없더라구요, -미제소세지가 맛있눈뎅,-

"언니가 미제 소세지구하력 백화점가서까지 장봤는데! 백화점도 별거없드라~
  너네들을 위해서 제일 좋은 최.고.급 베이컨과 햄도고를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닭이 들어간 소세지는 되도록이면 피했어!"- 첫째
"왜? 닭들어간 소세지 먹으면 안돼?"- 둘째, 셋째
"어디선가봤는데 닭이 들어간 소세지는 닭머리가 들어간다고하길래,, 무서워서.."-첫째

정말 피곤합니다..
모든 사업가들이 양심적으로 음식을 만들면 좋을텐데..
그런 몇몇의 비양심적인 사람들 때문에 세상에 참많은 양심적인사업가들 조차
믿지도 못하다니
,
너무 참담한 현실입니다,

티비에는 온통 불량먹거리만 소개되고, 멜라민파동까지, 설치니 도대체 먹을게 없더군요,ㅠ
앞으로는 티비에서도 좋은먹거리만 소개되었음 좋겠어요,!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온통 중국산에 먹을건 없구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셋째가 쑥갓을 건저올리면서,
" 원래 부대찌개에도 쑥갓이 들어가는거야?"-셋째
" 난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치즈는왜넣은거지"- 둘째
" 니네들 건.강.하.라.고 다 넣은것이여
   이 부대찌개 속에는! 칼슘,심이섬유 다 있어 다 다른거 먹을필요없어"-첫째

근데,, 이렇게 먹는내내 뭐가 좀 허전했답니다,
뭔가모를 싱거운 맛?, 왜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건!
 다진마늘을 안넣었기 때문입니다,
 거의 배부를쯤 무렵에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었지만,
 국물과 별로 혼합? 잘 배합이 되질않아,
 그냥 매콤한맛으로 먹었답니다,
 그래도 본래 맛이 있어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희는 이렇게 부대찌개에 있는 베이컨,알배추 ( 원래 김치를 넣는것이라고 하는데, 김치가없어 알배추를 넣었다고 하네요)
두부 등등, 부대찌개에있는 맛있는 알맹이들을 다 먹고,
난중에 남은 국물에다가 밥도 비벼먹었답니다,
으찌나 맛있떤지!+_+
여러분들도 집에 친구등 꿀꿀하실때 아무나 초대해서 이렇게
만들어드셔보세용,~!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내가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넣어도되구~
저렴한재료비에 내 멋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지용,!

민들레영토데이트

2008. 12. 16. 19:18 | Posted by nejame
민들레영토에 갔었어요,
꽤 유명한 찻집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처음갔었거든요,
문화가있는 카페라고해서 책도있고
세미나실이라고 해서 방도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세미나7번방에 들어갔는데!
이런,,
이렇게 좋은카페는 처음봐요 딱 4명이 들어가기 좋은 방안에
저희들끼리만 있어 어떤 것을 해도 주인장 눈치도 보지않고,
저희들끼리 실컷 얘기하고 사진찍고 놀고 까불어도 눈치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죠,
사실 저희 네명이 어디 가면 하도 시끄러워서 사람들이 눈치주기 일쑤였거든요ㅠㅠ

자 이제 저희가 민들레영토에 갔었던 흔적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서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 뭘 시켜먹을지 모르는 찰나에
웨이터분이 문화마을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문화마을은 인원수대로 시키는것인데 1인당 가격은 5500원!
그 가격에 모든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당장에 문화마을을 시켰죵
그리고나서 간식으로 라면2개와 과자와쿠키를 먹었구요,
근데 아쉽게도 간식은 1명에 1개밖에 이용할수 없다는말에,,,
"생각 좀 하고 가져오지 그랬어!!!!!!"- 둘째
"에이 그냥 사먹으면 돼지~ 왜 또 애를 다그치니 다그치기를!!"- 첫째
"그래도 난 떡이 먹고싶었딴 말이양!!!"- 둘째
" 하나 사~ 줄게 먹어~ 먹어"- 첫째
" 돈아깝잔앙 난 떡이먹고싶었는뎅,.."- 둘째

떡도,, 간식중 일부였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에 가서 딱 앉을때 웨이터분이 물대신 가져온 차인데요,
이슬차라고
한모금 마실때는 모르겠는데 마시고나서 혀를 감싸도는 단맛,,
익숙치 않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처음 가져온 포도주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슬차 마신 컵을 가져가야지 저희가 마시고싶은 차를 준다고하네요,
이용되는 컵은 심장병아이들을 위해서 재활용된다고해요,
저는 이것저것 가져다가 먹는 것인줄 알았는데
제가 가져왔던 차 다~ 마신 컵을 가져가야 준다고 하니..
너무너무 배불렀답니다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를 공급받는 착한 데스크 ..


이렇게해서 민들레영토에 갔었던 흔적을 남기게됐네요,
저희 네명은 이렇다 할 것 없이 방안에서 꼼짝없이
이것저것 오물조물 먹다가 사진찍다가 다이어리쓰다가
책도좀 보고 맘껏 문화생화을 누리며 즐거워했답니다,,
단 , 막내는 뺴고ㅠㅠ 이 답답한 공간이 싫다며 계쏙 돌아다니더군요,,
다행히 큰 개가 한마리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여러분들도 남자친구와 친구와 부모님과 아니면 연말에 못만났던 친구와
비밀얘기며, 이런저런 추억 만들러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떄요?
이 좁은 공간에서 ,, 추억,, 너무 좋지않나요?~~
전 꼭 남자친구 생기면 같이 다녀올 작정이에요^^*

대학로데이트

2008. 12. 15. 17:07 | Posted by nejame
네자매가 똘똘 뭉쳐서 대학로를 휘젖고 다녔어요,
낮에만 갔던 곳이였는데 밤이랑 어쩜 그렇게 다른지,
같은 곳이더라도 처음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화려하고 조형의미가 뛰어났던 대학로였죠,
사진을 찍어도 불빛때문에 낮에 찍은것처럼 밝게도 나오고
곳곳엔 이곳을 즐기는 듯한 즐거운 얼굴의 사람들 속에서
네자매도 즐겁게 데이트를 했답니다,

저녁먹을참으로 로쉐프라는 이태리음식점을 들어갔는데요,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요!
처음 가 본 곳인데도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서비스도 물론, 음식의 맛도 짱이였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에피타이저? 로 주는 브레드인데요 종류가 세가지로나왔어요,
배고팠던 참에 네자매들은 모두 달려들어서
마구마구 빵을 뜯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큰언니는 어딜가나 음식을 참 잘시키는것 같아요
"너네 뭐먹고싶어? 뭐 먹을거야?"- 첫째
"난 고기먹고싶엉 고기고기고기"- 셋째
"아 뭘 물어봐 언니가 어차피 알아서 시킬거면서- - 배고파빨리시켜"-둘째
"왜 또 싸우고들 그래 "- 막내
이렇게들 의견이 분분하고 그랬지만서도
중간 역할을 잘하시는 우리 큰언니께서는 저희 의견을 절충하시어
양정강이스테이크를 시키셨구요^^ 그 외에는 언니가 알아서 시키시면서
모두를 만족시켜 저희는 싸우지 않았죠~ ㅋㅋ
이럴 때 보면 언니가 역시 나이를 헛 먹지는 않는구나 , 이런 생각을 많이하게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세트를 시키니까 피자 8조각 나오구 샐러드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진짜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었던게
피자 밑에 빵있잖아요 그게 과자처럼 바삭바삭한게 고소해서 더 먹고싶을만큼
입안을 황홀하게 만들어주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자- 샐러드 - 스파게티가 이렇게 나왔는데
원래! 샐러드 부터 먹고 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한다고 그래야한다고 그래야겠다고
생각했찌만!
다들 나오자마자 피자와 스파게티로 포크가 갔던..
결국 샐러드는 마지막에 처리했다는...
그런 안타깝고도 기구한 사연이 있었습니다,,ㅠㅠ
이곳 샐러드도 이 식당의 명성답게 야채하나하나가 샐러드라는 타이틀이 걸맞게
나왔구요, 새싹도있더라구요 겨울인딩.. 정말 여기 쉐프가 많이 애쓰는게 보여요!
소스도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먹어봤을 법한 그런 소스라서
별로 부담스럽지도 않고 좋았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마토스파게티 위에 예쁘게 무순으로 데코해주셨어요,
그리구그리구 정말 중요한건!
* 스파게티 접시가 과자라는거예요!!!!
   위에서 말했 듯 피자 빵과 맛이 비슷했는데요
   스파게티 면과 저 과자와 함께 먹으면 정말 죽이더라구요,
   느끼할것같다고 생각 하실 것 같으신데
   전혀 안느끼했구요,
막내는 입에 소스 뻘겋게 묻히면서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스파게티 면으로는 푸질리와 일반 면이 섞여서 재미도 느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양정강이살인데요
음.. 저로써는 그냥그랬던것같아요 그냥 고기?
양념도 강한맛없이 전 싱거웠구요,,
고기라그래서 그냥 고기 하나만 나올 줄알았는데
스파게티면도 같이 나와서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요건 남겼다는,,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들 스파게티에만 정신없이 독점하느라,
포크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스피드로
마구 날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있어보이죠?!

저희 네자매들은 정신없이 미각을 운동한후
이제 슬슬 연극보러 일어서려는 순간 웨이터분께서
"디저트로 커퓌와 아이수끄림중 어떤걸 드시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다같이 "아이스크림이요!"
아쉽게도 먹는것에 정신팔린 네자매인지라..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딸기맛과 초코맛이 예쁜접시에 초코시럽으로 데코해서 나왔는데요
여성들을위해서 설탕을 조금 넣고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이라고 그래요,
초코아이스크림은 잘 모르겠는데
딸기맛 아이스크림은 딸기알갱이가 씹히는게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같더라구요
이렇게 네자매가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가격은6만원을 웃돌았어요!
그리곤 저희는 연극 보러 부랴부랴 나갔죠,
둘째 덕분에 두명은 무료로 연극을 볼수있어서 더욱 저렴하게
연극을 관람했는데요, (마술가게를 봤거든요^^ )
어쩜 그렇게 다들 열연하시던지 생동감 넘치구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볼 수 있었던게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대학로를 자주 찾게될것같은 느낌이 마구 들더라구요
연극도 자주 보면서,,~

사람들도 많고 예쁜 궁전같이 짓어놓은 식당도 많고
저렴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여러모로 쇼핑몰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가보셔야 할 곳 같아요,
아니면 데이트장소로 강추강추
저희가 간 곳은 대학로의 일부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볼 것도 많고 재미있었는데,,
어쟀든 ! 앞으로 많이 갈 곳이니까 다른데 구석구석 다녀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꼭한번 가보시길,~~

도가니탕과 회냉면의 데이트

2008. 12. 11. 20:38 | Posted by nejame
언니와 샾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넘 출출해서 도가니탕과 회냉면을 먹었다,
날씨도 쌀쌀한 겨울엔 뜨끈한 국물에 깍두기 하나 앙! 물어서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으면
그야말로,, 겨울을 사랑하게 될거다,
겨울에 먹는 별미! 우리의 도가니탕 한번 빠져봅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일먼저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언니는 내가 교정기때문에 딱딱한걸 잘 못씹는것을 배려해서
내 입에 딱 맞게 잘라주고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가니탕 속에 있는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종지
먹음직스러운 예쁜그릇에 담겨있는 간장이 너무 예뻐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 프로에선가 봤는데 이런 국물에 들어가있는 파가 대장균이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설마 이곳도 그럴까...?
씻지도 않은 도마에다가 씻지도 않은 파를 마구마구 썰어서 내놓은다던데,,
내가 먹었던 파는 아니길 바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에 놓이기 전에 큼지막한 고기를 아주머니께서 한입에 쏙~ 넣을 수 있게 잘라주신다,
내가 사진찍는걸 보시곤, "어머~ 사진찍을줄 알았으면 여기서 자른느것인디,,, 진작에
얘기하지 처자~"  말조차도 맛깔스럽게 하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 무지 뽀얀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가니탕
원래 설렁탕을 먹으러 간것인데, 고기찍어먹고 싶어서 도가니탕을 시켰다,
사실 한번도 밖에서 설렁탕이나 이런 국물을 사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했고,,
식당이라서 그런지 엄마가 해주시는 맛과는 좀 틀렸다(색깔도 그렇고,)
그래도 어디 도가니탕 본래의 맛이 사라지겠는가?~~
콧물흘려가면서 정신없이 먹었다 사실 사진찍는것조차 나에겐 고문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를 넣으니 더 맛깔스럽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가니탕에도 소면을 넣는걸 처음알았다
당면이면 모를까?
그런데도 맛있게 먹었다
소면을 먼저 넣으면 면이 뿔을까봐 친절하게 그릇에 담겨나온 소면,

언니가 뭘 흔드나 봤더니 공기밥이였다 이렇게 흔들어서 넣으면 공기가 들어가서
밥이 잘 떨어진다는,, 뭐 사실확인은 안해봤지만 열심히 흔들고있다
밥먹기전에 팔운동 참 열심히하는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 진짜 밥이 그릇에서 떨어져있네?!!
국물의 간과 파 소면 밥 이것저것 다 넣고 챙겨준 언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가니탕으로는 성이 안찼는지 우리는 회냉면을 시키고말았다,
아~ 도가니탕의 느끼함을 없애주는 저 새콤매콤한 회냉면
지금봐도 군침이 돈다 회의 새콤하고 쫄깃함과 면빨의 쫄깃함과 어우러진
회냉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보니까 또먹고싶다

 
도가니탕과 회냉면으로 끝을맺은 우리의 저녁~
이렇게 추운 겨울날엔 뜨끈한 국물로 추위를 달래고 ,
이한치한 이라고 한파에는 추운걸로 추위를 달래자?~~ㅋㅋㅋㅋㅋ
이로써 언니와의 저녁데이트는 이걸로 마감을하겠씁니다~

요즘 넘 바빠서 블로그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다들 잘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쇼핑에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

2008. 12. 3. 11:29 | Posted by nejame

지금은 대대적인 옷장 청소를 시작해야 할 때, 매일 아침 20분씩 공들이면서도
스타일지수 제로 스코어를 자처하는 것도 일종의 병이다? 지금 거울 앞에선 당신의 모습과 옷장 속에 갇혀 있는 아이템을 냉정히 살펴보라, 병의 원인은 그곳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을지 모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컬러일색병
블랙 팬츠, 블랙 니트, 블랙 하이힐…. 악당을 소탕하러 나온 <맨인 블랙>의 주인공인 양
항상 한 가지 컬러만 고집하는 당신. 하루 종일 발품 팔아 옷장을 가득 채워 넣어도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다면 돌이켜보자. 매번 비슷한 컬러의 아이템만 쇼핑하지는 않았는지. 블랙 컬러로 슬림해 보이고자 용 쓰고 돈쓰는 당신의 노력은 가상하지만 월화수목금토일! 열심히 고민하며 코디를 바꾸면서도 ‘○○씨~ 오늘은 왠지 좀 달라 보이는데~’ 하는 동료의 칭찬 한번
듣지 못했다면 반성할 것.

2 쇼핑몰 중독병
클릭 또 클릭. 두 눈에 핏줄 서는 줄 모르고 인터넷 쇼핑몰을 뒤적이다 하루를 꼬박 보낸
경험, 배송료 무료라는 말에 5만원을 맞추느라 담고 덜어 내기를 반복한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터. 저렴한 가격에 혹해 구입하고 유행이라는 말에 한 번 더 구입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것이 반이요, 거리에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은 사람이 반이다. 쇼핑몰을 떠도는 아이템 중 80% 이상이 모두 동대문이라는 똑같은 자궁으로부터 탄생하고 있다는 사실, 아직 모르고 있는가?

3 아이템 과용병
유행하는 아이템은 걸치면 걸칠수록 스타일리시해진다? 유행한다면 귀에도 걸고 목에도 차고 허리에도 휘감는 당신. 마구잡이로 섞여버린 아이템들로 인해 당신의 스타일은 정체불명의 룩으로 전락해 버렸다.

4 거울아거울아병
백화점의 거울은 항상 기울어져 있다. 덕분에 다리는 길어지고 얼굴은 주먹만 해 보이겠지만 사진 찍을 때마다 뒷걸음질 치게 만든 커다란 얼굴, 매번 바지 밑단을 5m씩 뚝뚝 잘라내게 만드는 짧은 다리가 어디 가겠는가? 타인의 눈은 냉정하고 진실하다. “저 아이 뭘 믿고 저러고 나왔니?” 혹시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거울이 착시현상이라는 신비한 마법을 부리고 있지 않은지.

5 17세 소녀병
샤방샤방한 플레어스커트와 앙증맞게 크로스로 멘 핑크빛 리본 장식 가방. 그것도 모자라 무릎 아래까지 치켜 올린 니삭스까지? 완벽한 스쿨 룩을 추구하는 당신. 17세의 순수한 마음으로 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젖살이 빠져 홀쭉해진 두 볼, 10대의 생기를 잃은 게슴츠레한 눈빛이 말해 주듯 당신의 나이는 어느덧 30에 가까워지고 있다. 20대와 30대, 나이에 맞는 스타일은 존재하는 법. 쇼핑할 때마다 시선이 자꾸만 핑크빛 꽃과 노란 리본을 향해 간다면 제발 두 눈을 질끈 감아 주길.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템의 반은 옆집 동생에게 선물해야 마땅하다.

6 밑그림 부족병
머리부터 발끝에 이르는 평균 160m 이상의 커다란 화폭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단단한 노란 크레파스, 즉 베이식한 패션 아이템들을 잘 갖춰야 한다. 쓸 만한 화이트 셔츠, 블랙 재킷, 스트레이트 데님, 블랙 펌프스와 그 흔한 로고백 하나 없는 당신이라면 이미 스타일링 실패 확률 80%. 부러진 크레파스로 어찌 대작大作을 완성하겠는가?

7 베짱이병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닮고 싶은 스타일의 패션 셀렙이 있는가? 한 달에 잡지 한 권도 펼쳐보지 않는 당신은 분명 마음은 아기네스 딘이나 스타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뜬구름 잡는 이상만 갖지 말고 스타일도 공부할 것. 많이 볼수록, 주의 깊게 관찰할수록 좋다. 당신이 넋 놓고 보는 드라마, 영화도 훌륭한 스타일 바이블이 될 수 있으니 오늘, 닮고 싶은 스타일을 가진 패션 셀렙의 사진을 찾아 옷장 앞에 붙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8 투자 부족병
매달 월급 통장으로 들어오는 급여의 80% 이상이 적금과 보험으로 직행? 미래를 위해 매끼니를 4천원짜리 백반으로 이어가며 스크루지도 울고 갈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당신. 충분한 쇼핑 버짓 한 푼 없이 스타일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쇼핑이라는 새로운 펀드 상품에 과감히 투자하라! 시선 끄는 스타일로 자신을 PR하는 것도 자기 관리방법 중 하나다.

9 요조숙녀병
흠잡을 곳 없는 보디라인의 소유자. 하지만 매번 미디 길이 스커트에 커피색 스타킹, 비둘기 색 카디건에 목걸이와 귀고리는 세트로 맞추는 것을 고집하는 당신. 치마길이가 조금만 짧아져도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 하루 종일 애꿎은 치마 밑단을 끌어내린다고? 얌전함, 단아함, 여성스러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고집하며 쇼핑하는 당신은 맏며느릿감이라는 소리는 들을지언정 평생 만인이 동경하는 스타일 리더는 될 수 없다.

10 자기최면병
‘이 정도면 근사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홀딱 반해 버린 듯 나르시시즘에 빠진 당신. 덜렁이는 팔뚝 살. 바지 위로 처절히 걸친 뱃살, 스키니 진이 안쓰러운 허벅지 살을 소유하고서도 만족한다고? 마른 여자도 다이어트하는 세상이다. “하루 종일 돌아 다녀 봐도 예쁜 옷이 없어.” 혹시 Free 사이즈가 작았던 것은 아닌지.


by - 예쁜옷 파는집  "네자매(www.nejame.co.kr)" -

패션 용어, 정의를 내려주소서

2008. 12. 3. 11:23 | Posted by nejame
패션 스타일과 관련된 용어는 왜 이리도 어렵고 다 거기서 거기 같은지.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뒤져도 도대체 그 뜻을 구분하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나라 남성 패션 업계에서 맹활약중인
9명의 전문가에게 그 뜻을 물었다. 다분히 주관적이고 가장 현대적인 그들의패션 용어 정의.

던힐 광고 속의 주드 로.
- 이준석(10 꼬르소 꼬모 바이어)
동시대에 누가 봐도 멋진 차림. 익숙한 느낌 속에서 은근히 풍기는 멋스러움. 어느 정도
블랙이 녹아 있는 느낌. 지난 몇 년간 에디 슬리먼이 보여주었던 스타일.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남녀의 성별 기준도, 나이에 대한 편견도 넘어서는 에너지.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세련돼 보일 때 표현하는 단 한마디 그리고 샤를로트 갱스부르.
- 신광호(<보그> 패션 뉴스 디렉터)
아르마니의 턱시도에도 덥수룩한 턱수염과 자연스러운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조니 뎁의
스타일.
- 간호섭(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파리의 거리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서 있는 샤를로트 갱스부르에게서 느껴지는 것.
- 정욱준(패션 디자이너)
 

빛을 뜻하는 라틴어 룩스(Lux)에서 파생한 말로 예술 작품처럼 밝은 빛을 낼 만큼
훌륭하게 만든 제품,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역사적인 물건. 브랜드 제품을
뜻하는 名品이 아니라 明品이 제대로 된 의미다.
- 남훈(란스미어 팀장)

루이 비통의 맞춤 트렁크와 에르메스의 안장을 가지고 전용 제트기에서 내리는 이건희 회장보다는 재산의 60%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고 세습하지 않는 빌 게이츠에게서 느껴지는 것.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클래식함과 약간의 촌스러움이 어울려 자연스러운 것. 패션 때문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부티나 보이는 것. 정신적인 고급스러움이 수반되어야만 완성되는 것.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베르사체나 로베르토 까발리의 런웨이에 나올 법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젊은 소유주
하면 떠오르는 것.
- 간호섭(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전통 있는 하우스 브랜드 아이템을 착용함으로써 좀 있어 보이고
 싶을 때 쓰는 방법.
- 한상혁(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싸 보이지 않고 경박하지 않으며 과장되지 않고 품위 있고 우아한 스타일. 베라왕의 드레스에는 있고 앙드레 김의 드레스에는 없는 것.
- 이준석(10 꼬르소 꼬모 바이어)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기분 상하지 않게 권위적이며 동시에 로맨틱한 것.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오랜 세월 숙성된 몰트 위스키의 향. 게리 쿠퍼와 캐리 그랜트의 흑백영화에서 볼 수 있는, 세월과 무관한 제냐와 세루티의 텍스타일. 영국 새빌로 맞춤 테일러링이 사랑받는 이유.
 - 간호섭(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어렸을 때 다양한 스타일을 이미 다 시도해본 사람들이 양질의 클래식으로 회귀하여 많은 나이의 약점을 커버하고, 패션 내공이 이만큼 되었다고 방어할 때 쓰기 좋은 방법. - 한상혁(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을 만들고 소비하는 주체들의 과감한 상상력, 비틀기, 의도적인 격식 파괴, 무릎을
치게 만드는 유머 등이 가미된 패션.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시작한 펑크가 대표적. 하지만
 아방가르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클래식이라는 기본을 분명히 알아야 자유로운 응용이
 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 기본이 없는 응용은 그저 파괴나 변질로 흐를 우려가 있다.
- 남훈(란스미어 팀장)
무조건 레이 가와쿠보와 마틴 마르지엘라의 느낌.
- 신광호(<보그> 패션 뉴스 디렉터)

시각과 생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인 미학.
- 정욱준(패션 디자이너)
뭔가 복잡하거나 꼬여 있고 난해한 차림. 그 의도를 전혀 해석할 수 없어 그냥 아방가르드라고 정의 내릴 수밖에 없는 옷.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요지 야마모토나 꼼 데 가르송, 앤 드뮐미스터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패션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룩, 기존 질서를 해체한 스타일.
- 간호섭(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복고적이거나 빈티지스럽거나 클래식하지 않은 동시대적인 느낌. 클래식 미니에는 없고
 미니 쿠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 - 이준석(10 꼬르소 꼬모 바이어)
최신 흐름을 지향하는 것. 우리나라에선 ‘미니멀한 혹은 감각적인’이라는 정체 불명의 뜻으로 오해되는 의미. - 남훈(란스미어 팀장)

레트로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톰 포드의 구찌 시대는 모던하다.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심플하고 세련됐지만 어딘가 차가운 도시의 콘크리트에서 느껴지는 것. 캘빈 클라인의
 도시적인 미니멀리즘.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화려한 문양이나 복잡한 디테일보다 단순한 실루엣과 라인, 무채색 계열의 색감으로
 표현되는 것. 질 샌더와 캘빈 클라인의 미니멀리즘과 DKNY의 어번 캐주얼 스타일까지
포괄하는 개념.
- 간호섭(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의표를 찌르는 멋스러움. ‘재단에 날이 서 있다’ 또는 ‘Cutting Edge(신랄함, 최첨단)’.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 안에서 기발한 멋스러움을 표현했을 때, 마틴 마르지엘라의 옷을 멋스럽게 입었을 때 느껴지는 것.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정확한 재단과 날카로운 커팅에서 오는 절제미.
- 정욱준(패션 디자이너)
영화 <가타카>에서 에단 호크가 입었던 날렵하고 미래적이며 날씬한 블랙 수트에서
 느낄 수 있는 것. 날카롭고 테일러링이 잘되어 날씬하게 빠진 발렌시아가의 재킷, 블랙을
 기본으로 날씬하고 직선적인 느낌을 많이 선보이는 헬무트 랭과 커스텀 내셔널의 옷에서
 느껴지는 것. - 조준우(멀티숍 무이 바이어)
친절하지 않지만 왠지 끌리는 것. 불편해도 참을 수 있는 매력. 까칠해야 하는 것.임동혁의 바흐 연주.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멋스럽고 품격 있으면서 절대 싸 보이지 않는 스타일을 가진 프라다의 모든 아이템들.
- 이준석(10 꼬르소 꼬모 바이어)
클래식 복식을 제대로 구현하는 남성을 엘리건트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면, 모던한 패션의 핵심인 믹스 매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구사하는 남자에게 붙일 수 있는 표현
. - 남훈(란스미어 팀장)
발음 자체에서도 느껴지듯 뭔가 길고 세련된 분위기.
- 신광호(<보그> 패션 뉴스 디렉터)
자기 자신의 스타일을 연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
- 정욱준(패션 디자이너)
 
요즘 개나 소나 다 하는 게 트렌디하다는 정의 아닐까? 한 시즌을 풍미하는 몇 가지 규칙 그러나 살짝 무시해도 좋을 규칙이 바로 트렌드다.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거리에 나가면 여기저기 눈에 띄고 나도 당장 시도하고픈 멋. 주기가 좀 짧아서 금방 촌스러워질 수 있는 것. 돌체&가바나의 옷이 그럴 때가 많다.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청담동이나 압구정동의 사람들 10명 중 5명 이상이 동시에 착용함으로써 그 지역에
사는 것처럼 보이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 - 한상혁(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새롭게 제시되는 유행에 민감하고 그것을 초기에 받아들이는 것. 패션 얼리어답터.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에 상관없이 무조건 트렌디하기만 하면 ‘Fashion Pioneer’라기보다 ‘Fashion Victim’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간호섭(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최신 패션을 지향하거나 담고 있다는 뜻의 속어.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고 진화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다지 혁신적인 개념이 아님에도 굳이 사용되는 건 ‘쿨(Cool)’이라는
 용어가 지겹기 때문이다. - 남훈(란스미어 팀장)
트렌디함이 좀 더 업타운이면서 대중적인 느낌이라면 힙은 좀 더 스트리트적이고 언더적인 느낌이 강하다. - 안태옥(엘록 디자인 팀장)
이제 막 뜬 것. 약간의 날것. 그래서 내가 먼저 알았다는 게 기쁜 것. 힙한 것이 몇 달 가면 트렌드가 되고 트렌드가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면 빈티지나 레트로가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을 넘어 수세기를 살아남는다면 그것이 곧 클래식이고 럭셔리다.
- 황의건(오피스 h 이사)
트렌디와 헷갈리긴 하지만 좀 더 젊고 팔팔한 기운.
- 신광호(<보그> 패션 뉴스 디렉터)
Hot! - 정욱준(패션 디자이너)

자료제공 : |아레나

피해야할 말버릇.

2008. 12. 3. 11:10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생활에 어찌보면 업무 능력보다 더 중요한 대화의 기술인 화술.

즉, 말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학교 수업을 통해서 배우지 않는다는게 참 아쉬울 따름인데요.


우선 가장 주의해야 하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버릇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A. 고민거리가 생기면 주위에 자신의 고민거리를 알리는 사람

→ 어떤 사람이건 주어진 일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고민거리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거리를 입 밖으로 내색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고민거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자신이 풀어야할 문제인겁니다.

상습적으로 고민을 이야기 하는 당신을 상대방이 보기에는

'푸념이 잦은사람',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 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나쁜 버릇이랍니다.


B. 잘 모르는것은 일단 물어보는 사람

→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며, 업무를 위해서라도 모르는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는게 맞습니다.

설명을 듣고도 이해를 못했는데 무시를 당할까봐, 부끄러워서 등의 이유로 그냥 넘어간다면

업무상에 더 큰 실수를 낳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질문의 내용이 사실 확인이 아닌 '어떻게 하는 방법이나 방안'에 대한 것이라면

스스로 방법과 방안을 생각해보지 않고 일단 물어보자는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은 각자 생각해보고 찾아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질문을 하기전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 이상 생각해보고 질문해도 늦지 않지요.

질문을 절제하는 능력도 업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하나의 전략 중 하나랍니다.


C. 상대방의 의견에 이유를 밝히지 않고 맞장구를 치는 사람.

→ 상대방 의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감이 되지 않는다면 함부로 맞장구를 치는건 좋지 않습니다.

해당 의견에 대해서 잘되면 득을 보는 것은 의견을 낸 사람에게 돌아가지만.

해당 의견에 대해서 잘못되면 해를 입는것은 의견을 낸사람과 그 의견에 맞장구 친 사람이랍니다.


D. 상대방에게 'Yes...'를 듣고도 설득하려는 사람.

→ 상대방에게 Yes 를 받아낸 것에 대해서 더이상의 설득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상대방의 Yes에 대해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재차 설득을 하려는 태도는

스스로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하다는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E. '죄송합니다', '미안해요'를 남용하는 사람. 
→ 사과하는 말은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말입니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신의 실수로 잘못을 했다면 사과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실수가 어째서 일어 났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했는지를 설명한 후

업무의 실수가 어쩔수 없음을 설명할 수 있다면 '죄송하다'는 표현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사과하는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나는 실수가 잦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F. 어떤일이건 자기가 맡아보겠다는 사람. 
→ 어떤일을 하건 무조건 맡아서 하게 되면 조직에서는 그걸 '당연시'여기게 됩니다.

당신이 그일을 함으로써 당신에게 내외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일을 맡는것이 가장 옳은 것이지요.

자신의 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해두면 좋은일이지만 반드시 할필요는 없는일은 다음으로 처리하는것이 좋은것이죠.

자신과 조직에 아무런 이득이 남지 않는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을 맡아서 할필요는 없답니다.


G. 의견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되묻는 사람.

→ 업무상의 의견차이가 있을수 있고,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에 의견이나 업무에 대해 확신이 선 상태라면 타인이 의견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뭐가 잘못되었다는 겁니까?' 라는 식으로 경계심을 살 필요는 없으며,

결과로서 자신이 옳았음을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는 유독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멋진 외향이 필수고, 그 외향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패션이기 때문이다. 스타와 패션은 불가분의 관계란 뜻이다.

그중 직접 디자이너로 나선 스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패션에 대한 애정과 재능을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의류에서부터 수영복까지 개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디자이너라는 직함을 더한 해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는 가장 성공적인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이미 2002년부터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 '제이로(J-LO)'라는 애칭을 브랜드 네임으로 정했다. 그녀가 디자인한 옷은 무대 위 의상과 닮은 스포티하고 섹시한 것이 주를 이룬다.

이후엔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출시하면서 병 디자인에 나섰다. 특히 '글로우 바이 제이로 (Glow by J.Lo)'라인의 향수 병은 자신의 몸을 형상화해 화제를 모았다. 엉덩이 부분이 풍만하게 나온 디자인이 아름다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비욘세

'흑진주' 비욘세는 2006년 어머니 티나 놀즈와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다. 브랜드 명은 '하우스 오브 데리온'으로 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비욘세의 이미지에 맞는 볼륨감을 강조한 섹시한 의상이 주를 이룬다.

비욘세는 바쁜 일정 탓에 디자인에 완전히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어필하며 감각적인 옷들을 생산하는데 주력 중이다. 브랜드 메인 모델로도 나서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제시카 심슨

팝스타 제시카 심슨은 지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복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녀가 디자인한 수영복은 대부분 섹시함이 돋보이는 비키니 스타일. 하지만 분위기에 따라 변신가능한 원피스 수영복도 만들고 있다.

심슨은 2008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스윔쇼'에 참석해 수영복 패션쇼를 열고 디자이너로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심슨은 '패션위크 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디자인의 영감은 바로 나"라며 디자이너로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패리스-니키 힐튼

힐튼 자매는 각각 다른 분야 디자이너로 나섰다. 패리스는 구두를 니키는 의류를 디자인했다. 패리스는 지난 5월 몬트리올에서 한 신발 브랜드와 손을 잡고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출시시켰다.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니키는 의류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다. '니콜라이(Nicholai)'와 '칙 바이 니키 힐튼 (Chick by Nicky Hilton)'이라는 두 브랜드를 갖고 있다. 올해 중순엔 의류 브랜드 런칭을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 화려하기보단 수수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웬 스테파니

가수 그웬 스테파니는 2003년 런칭한 '램브(L.A.M.B)'라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파니가 디자인한 옷과 백은 대부분 캐주얼하고 스포티하면서 강렬한 것들이다. 역동적인 그래픽 프린트와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이다.

스테파니는 매년 뉴욕 패션위크 때마다 패션쇼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쇼에는 남편 게빈 로스데일과 아들 킹스턴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캐리 언더우드같은 스타들도 쇼장을 찾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는 지난 2007년 가을/겨울 시즌에 유명한 디자이너인 동생 사반나와 의류 브랜드를 런칭했다. 고향인 런던이 아닌 패션의 중심 뉴욕에서다. 브랜드는 '12월28일(twenty8twelve)'로 시에나의 생일을 따 이름을 정했다.

시에나는 한 의류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생과 나는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나 아티스트, 사람들에 의해 영감을 얻고 디자인을 한다. 다른 컬렉션을 참고하기도 한다"며 디자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밝히기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케이트 모스

'패셔니스타' 케이트 모스는 영국 브랜드 탑샵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자이너로 나섰다. 자신의 감각을 고스란히 의류에 반영했다. 빈티지 느낌이 풍기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독특한 문양의 티셔츠까지 트렌디한 아이템 일색이었다.

모스는 아예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스스로 디자인한 옷을 맵시 있게 연출해 고객을 두 배로 만족시켰다. 디자인 할 때마다 수시로 회사에 들러 미팅을 연 보람이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힘이다.


by - 예쁜옷 파는집 "네자매(www.nejame.co.k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나라의 패션을 이끄는 아이콘 트렌드가 있다. 그가 입으면 스타일이 되고 유행이 번진다. 혹자는 그들을 가리켜 '패션의 교과서'라고 하고, 또 혹자는 '트렌드 세터'라고 부른다.

40~50대의 패션을 이끄는 트렌드 세터는 김희애와 장미희다. 할리우드에서는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마돈나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40~50대 트렌드 아이콘들은 과감한 시도보다 우아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반면 할리우드는 50이라는 숫자와 상관없이 여전히 파격적인 의상을 즐긴다.

20~30대 국내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는 려원과 이혜영이다. 할리우드에서는 린제이 로한과 케이트 모스가 그렇다. 20~30대의 경우 국내외 스타들의 스타일은 별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도 패션 리더들이 할리우드 뿐 아니라 세계 패션 트렌드의 영향을 재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아이콘의 패션 스타일을 비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대] 장미희 vs 마돈나

장미희와 마돈나는 시간이 지나도 당당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스타다. 두 스타는 50대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몸매와 뛰어난 맵시를 자랑한다. 무리하게 세월의 흔적을 지우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들의 아름다움과 스타일은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

장미희는 나이를 의식해 기계적으로 칙칙하고 펑퍼짐한 의상을 선택하지 않는다. 매 공식석상마다 컬러풀한 색상과 디테일을 적당히 살린 의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개성강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준다. 이러한 스타일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결합시켜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마돈나는 양면성이 돋보이는 스타다. 무대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레드카펫과 공식석상에서는 여성스럽고 도도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돈나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은 마돈나가 가장 즐겨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젊은 스타들도 도전하기 어려운 스타일을 거리낌 없이 선택해 건강한 바디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0대] 김희애 vs 사라 제시카 파커

김희애와 사라 제시카 파커 스타일은 한국과 미국 주부들의 패션교과서다. 이들의 스타일은 언제나 기품이 넘치며 우아하다. 한 가지 스타일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너무 튀지 않는 범주 내에서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때문에 40대 여성들은 이들이 보여주는 스타일 하나하나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김희애는 40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다. 이러한 설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는 레드카펫과 공식석상에서 20대 여성들도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을 보란 듯이 소화한다. 브라운관에서는 레이디 라이크 룩을 즐겨 입으며 세련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만들어진 완벽한 몸매가 받쳐주기 때문이다.

파커는 전 세계 여성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트렌디세터다. 그의 스타일 하나하나는 세계 패션 산업계에 영향을 끼칠 만큼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파커는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기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때로는 과하다 싶은 의상이나 소품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파커이기에 새롭고 신선해 보일 정도로 그는 완벽한 패셔니스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대] 이혜영 vs 케이트 모스

30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이혜영과 케이트 모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이 입으면 유행이 된다는 것이다. 이혜영은 레트로 풍의 짧은 웨이브 헤어를 유행시켰다. 모스가 즐겨 입는 스키니진과 베스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란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의류브랜드를 런칭해 패션 CEO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혜영은 연기나 노래보다는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은 스타다. 그렇기 때문에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또래 스타들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이혜영은 무조건 유행만을 쫓지 않는다. 제아무리 유행이라고 할지언정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자신의 스타일에서 배재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이혜영의 스타일에는 언제나 그만의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다.

모스는 스타가 동경하는 패셔니스타다. 모스의 잇(It) 아이템인 스키니진과 미네통카 부츠는 오랫동안 전 세계 여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가 처음 시도했던 스키니진을 부츠 속에 넣어 입는 것은 스타일링의 기본공식이 된지 오래다. 모스는 같은 옷을 여러 번 입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매번 색다르게 연출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대] 정려원 vs 린제이 로한

정려원과 린제이 로한은 개성강한 스타일의 소유자다. 다소 오버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과감한 시도를 즐긴다. 그만큼 두스타 모두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다. 천편일률적으로 유행하는 스타일 보다는 믹스&매치나 레이어드를 이용해 남들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호한다. 또한 카멜레온처럼 어떠한 컬러나 스타일도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한다.

정려원은 깡마른 체형의 소유자다.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볼품없어 보이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는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이러한 단점을 철저하게 커버하고 있다. 정려원은 최근 보헤미안 룩과 히피룩에 흠뻑 빠져있다. 다소 과하다고 느낄 정도로 강한 아이메이크업은 가냘프고 여린 그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줬다. 그가 애용하는 항공모함을 연상시키는 부츠는 어느새 이번시즌 핫 트렌드가 됐다.

로한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다. 로한이 보여주는 스타일은 패리스 힐튼처럼 유치하지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같이 평범 이하로 쳐지지 않는다. 그는 특히 레깅스를 사랑한다. 기본 스타일부터 파격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레깅스를 이용해 때로는 여성스럽게 때로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드카펫에서는 형식적인 드레스보다는 미니드레스나 모던한 느낌의 의상을 즐겨 선택해 자신을 돋보이도록 만들고 있다.

by. - 예쁜옷 파는집 "네자매(www.nejame.co.kr)" -

치즈초코케이크와데이트하다

2008. 12. 2. 15:42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니가 잠깐 외출한다고 나가더니~ 맛있는 선물을 들고왔다!!
 오옷=3=+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초코케이크~><
 현대백화점에만있는 치즈초코케이크다!
 언닌 어떻게 참고 저걸 들고왔을까?? 난 사자마자 못 참구 그자리에 앉아서
 먹곤했는데.......
 여기까지 들고오다니 역시 언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자체가 간지난다ㅠㅠ
 나보고 "얼른 뜯어주세요~~~" 하는것 같다:)
 에휴.. 삼일전에 먹은 너의 케이크가 아직두 나의 허벅지와 셀룰라이트에있다구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노스케이크의 트레이드마크인 아저씨!!
케이크가 얼마나 따끈따끈한지 시노스치즈케이크는 다른 베이커리와는 다르게
그자리에서 직접 나온 걸 먹을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이있다면
사자마자 바로 먹어야지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먹으면, 스폰지케이크라서 그런지
냉장고음식물의 냄새가 배어서 맛이 다를 수가 있다,
하지만~ 냉장고 냄새가 나지 않아도 차가워도 맛있는 케이크가 바로 시노스 치즈케이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을 열자마자 냄새가 솔솔~ 맛있는 치즈초코케이크 냄새가 확 풍기면서
군침을 마구마구 자극한다, 냄새도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
오늘은 잘생긴 시노스케이크아저씨와 데이트하는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곱게 잘라먹었지만,, 평소에는 자르지도 않고 그냥 퍼먹는다는........
나중에는 비닐에 묻은 케이크까지 싹싹 긁어먹는다
초코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달아서 오래 못먹긴 하는데 내생각엔 우리 엄마들은
그냥치즈케이크가 나을듯싶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도 있긴한데 블루베리 싫어하는
사람들이있구 블루베리는 아직 좀 생소하니...
친구나 손님을 집에 초대할땐 오리지날치즈케이크와 차한잔을 내오면 참 멋있는 티파티라고할 수있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칭 숨쉬는 케이크라고 한다,
보통 치즈케이크는 입자간격이좁다는걸 느낄 수 있구 약간느끼해서 오래 못먹는데
이 시노스치즈케이크는 입자사이가 넓구 마치 무스케이크만큼 살살 녹는 케이크다
정말 입에 넣자마자 폭신한게 스폰지보다 부드럽게 혀를 감싸고 돈다
이 폭신폭신한 부드러운 케이크의 마력이 나의 미각을 자극하고나면
나도모르게 손이계속 간다..
이것이 시노스케이크의 마력이아닐까?
벗어날수없는 케이크의 유혹
갑자기 앤티크가 생각난다.....

오리주물럭데이트!!

2008. 12. 1. 17:32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공원 근처에 음식점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 한 곳인 포도밭오리주물럭 음식점에 갔는데요
참 특이하더라구요 티비에서 한번 봤던것 같은 그런 곳이였어요^^
위에 사진은 오리주물럭이구요
먹었어도 지금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는데요
또먹고싶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서부터 뭔가 농촌같은 그런느낌이였는데
비닐하우스로 되어있어서 안에는 조그만의자와 불판이 몇개 놓여져있구요
사람들 모두 조그만의자에 옹기종기 앉아서 맛있게 구워먹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오리주물럭~ 철판위에 호일깔고 주물럭을 주방에서 즉석에서 무쳐서 아줌마가
올려주는데요 처음에 엄마아빠철판이랑 저희철판이랑 같이 시켰는데 오리양이 다른거에요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까 "철판 두께가 달라요~" 하시더니 직접 재주시는거에요 ..
저희같은 경우가 많았나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일에 싹싹한 셋째가 오리고기를 직접굽는다고 나섰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너무 잘 굽더라구요..
직접 쌈도 싸주고 역시 셋째는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말이있잖아요
그게 그냥 생긴말이 아닌것같더라구요~^^
오리주물럭안에 떡사리랑 감자가 들어있었는데요
여자라서 그런지 저희는 고기보단 떡사리륻 더 많이먹었어요
나중에는 떡사리 하나 더 추가해서 떡볶이처럼 먹었구요
감자는 너무 잘안익어서 셋째의 센스로 감자를 호일에 싸서 구우니까
더 잘 익더라구요~ 그래서 간신히 먹었던 감자!
셋째야 고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찬도 이것저것 나오는게아니라 오리주물럭의 맛을 더느낄수 있게 한건지..
동치미랑 야채몇가지 빼곤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밥을 또 먹었다는..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고기를먹고나선 역시 밥을 또 먹어야하는
그런체질이라서 ....
어쩔수없었네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싹싹한 셋째가 부모님이 드시는 고기를 직접 구워주겠다고 나섰네요
참 기특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게 다 셀프인 이곳에서는 먹으면서도 뭐가 이렇게 필요한게 많은지
계속 움직이게 되네요~

이렇게해서 우리가족 모두 서울대공원포도밭이라는 음식점에서
오리주물럭을 먹었는데요~
분위기도 옛날시골같고 주위에 또 서울대공원이랑 서울대공원미술관이랑 있어서
데이트코스로 참 좋은곳 같아요~ (무엇보다 음산하다는거)
밤이되면 시골처럼 너무 어두워서 차 없이는 못다니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주위에 경마장도 있어서 그런지 식당마다 사람들도 많았구요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꼭 이성친구나 가족과함께 다녀오세요^^!!
친구도 괜찮구요~ 이런게 다 데이트죠뭐~

사진촬영

2008. 12. 1. 17:01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담비뺨치는 우리 사촌언니~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방학이라서 한국에 놀러왔당!
  한국에서 잠깐 쉬는동안 사진수업을 듣는다고한다
  또 이말에 솔깃한 울언니가 샾에있는 옷 좀 몇개 찍어달라고하니까
  바로 스피드광랜으로 달려와주셨다!!(역시 얼굴이이쁘면.. 마음씨도 참 고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찍느라 넘 집중하셔서 감히 건드릴수가없었다
  "아~ 사진은 저렇게 찍는거구나"
  참 감탄도 많이했다.. 이쁜사진을 위해서라면 민망한 포즈도 마다하지 않은
  이쁜사촌언니!!(언니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그사진은 도저히못올리겠다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쩜.. 사진찍는 모습도 저렇게 이쁜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열심히라서그런지.. 땀이난다
   샾에 난방도 안하고 되게 추웠는데.. 저렇게 땀날정도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니와 사진찍은걸 확인하고 또 찍고 상의하고... 많이 바빠보여서
 옆에서 살짝살짝 찍을 수 밖에 없었다ㅜㅜ
 언니!! 바쁜데도 불구하고 와서 촬영해조서 고마워!!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