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네자매가 운영하는 진짜 이쁜옷 파는 집♡ 네자매 쇼핑몰사이트 스타일과 수다, 데이트 이야기 http://www.nejame.co.kr/
nejame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올 크리스마스엔 '내가 파티퀸'

2010. 12. 20. 16:46 | Posted by nejame

올 크리스마스엔 '내가 파티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크리스마스 패션은 자칫 화려한 스타일로 번잡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패턴 하나로 강하게 어필하거나 퍼(Fur), 주얼리 등 파티에 어울리는 패션 소품을 적절하게 활용해 포인트를 살리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특별한 연말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패션 아이템이 인기다. 평상시 즐겨 입던 옷에 작은 포인트만 주면 '크리스마스 퀸'으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레드ㆍ체크ㆍ노르딕 패턴이 대세

온 거리가 빨강으로 물든 크리스마스 시즌에 패션도 레드 컬러가 단연 우세다. 레드를 기피했던 과거와 달리 올 시즌은 임수정, 이수경 등 여배우들이 레드 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자주 선보이면서 유행으로 떠올랐다. 특히 크리스마스 패션으로 기본 레드컬러에 에나멜, 스팽글,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코트, 클러치 등이 각광받고 있다.

눈, 크리스탈, 순록 등 겨울을 대표하는 문양의 노르딕 패턴도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크리스마스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그레이, 레드 등 기하학적 무늬를 다양하게 변형한 노르딕 니트와 레깅스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장점이다. 어두운 색상이 대부분인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퍼(Fur)'로 무장한 따뜻하고 럭셔리한 크리스마스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퍼(Fur)'도 크리스마스 패션에서 빠질 수 없다. 올해는 베스트, 부츠, 액세서리 등 부분별로 포인트를 준 퍼(Fur)제품들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 앞부분만 천연 토끼털을 사용한 '에린드레스 퍼트리밍코트(2만7900원)'는 네크라인과 허리라인, 후면을 모직으로 만들어 포인트를 주고 허리라인을 리본끈으로 둘러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크리스마스에 톤 다운된 상의, 원피스와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섹시한 파티룩을 원한다면 발목에 포인트를 줘보자. 발목라인에 퍼를 가미한 '슈즈원 플로라 토끼털 앵클부츠(4만9700원)'는 퍼의 고급스러움과 섹시한 퍼플 벨벳이 이색적인 앵클부츠다. 투명한 굽 안에 포인트를 준 장미꽃과 날씬한 굽이 섹시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화려한 파티룩과도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밍크 소재의 '까메오밍크이어링(9900원)' 등 퍼를 가미한 액세서리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며 크리스마스 패션 소품으로 제격이다.

◆튀고 싶다면 '비즈, 스팽글' 패션이 제격

진주, 큐빅 등 반짝반짝 빛나는 주얼리들은 크리스마스 파티의 단골 아이템이다. 원피스, 재킷, 가방 등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들은 파티장 조명 빛에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특히 원피스 전체를 스팽글, 큐빅으로 꾸민 미니원피스는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연말패션에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클라라비 퍼탈부착 리본 스팽글원피스(5만6900원)'는 전체 블랙에 앞면 상의 부분만 스팽글로 장식해 화려하다.

소매 부분의 퍼 장식은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이미지로 연출이 가능하고 허리 부분의 리본끈에도 펄을 가미해 멋스럽다. 파티 패션을 마무리하는 클러치도 큐빅, 스팽글 제품이 단연 인기다.

'파익스유리공주 클러치(4만9000원)'는 골드와 큐빅의 조화로 고급스럽고, 클러치를 크리스탈로 만들어 파티에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밴드형태로 되어 있는 '큐빅레이스링(8000원)'도 손목에 감아주기만 하면 심플한 드레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2010-12-13 17:21

미국의 '인디펜던트 크리틱스'에서 세계적인 미녀 18위에 이름을 올린 송혜교. 스포츠조선 DB


송혜교가 세계적인 미녀로 인정받았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 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100)' 18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1990년부터 발표됐지만 한국 여배우가 이름을 올린 것은 송혜교가 처음이다. 송혜교 외의 아시아 여배우로는 일본의 사사키 노조미(33위)가 100위 안에 들었다. 몸매나 섹시한 매력이 아닌 오직 아름다운 얼굴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송혜교가 내년에는 톱10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쟁쟁한 해외 여배우들도 송혜교보다 순위가 낮았다. 모니카 벨루치(25위), 스칼렛 요한슨(42위), 제시카 알바(53위), 메간 폭스(64위) 등이 눈에 띈다.

한편, 1위는 미국의 모델이자 배우인 카밀라 벨, 2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아역 출신 스타 엠마 왓슨이 차지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카밀라벨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차지한 미국의 배우 카밀라 벨. 대표작인 영화 '콰이어트'에 출연한 모습.





사진=KBS2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고현정에게도 이런 시절이?'

'카리스마 배우' 고현정의 17년 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과거 모습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타던 중 당시 하객으로 참석했던 고현정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힌 것.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커플은 지난 1993년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앞머리를 헤어스프레이로 단단히 고정한 고현정은 안경을 낀 채 다소 무심한 표정으로 결혼식을 지켜봤다. 붉은색 립스틱과 의도적으로 색깔을 통일한 듯한 붉은색 재킷은 다소 촌스러운 느낌을 풍기기도 했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이어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현재와는 180도 다른 모습. 197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고현정은 당시 22세였다. 젊은 시절의 이휘향 역시 고현정의 옆자리에 앉아 환한 미소로 결혼식을 지켜봤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김혜수, 이상아, 개그맨 이경규의 과거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7년 전 스타일'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한 김혜수와 이상아는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했고 이경규는 지금과 다름없는 입담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고현정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니 신기하다', '옛날 모습을 보니 새롭다', '오히려 지금이 더 어려 보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빅뱅 탑 다이어트전 사진

2010. 5. 1. 13:41 | Posted by nejame
김명민, 옥주현 제치고 ‘다이어트 스타 1위’…탑 11위 눈길!
MBC <섹션TV 연예통신> 별별랭킹 화제
선영욱 넷포터 (2010.05.01 09:54:18)
프린트하기
◇ 영화배우 김명민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 1위로 꼽혔으며, 그룹 빅뱅의 탑도 1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 MBC

영화배우 김명민(38)이 네티즌이 꼽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 1위로 선정됐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별별랭킹’을 통해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지난해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할을 맡은 김명민이 단연 1위로 꼽힌 것. 김명민은 당시 20Kg 이상을 감량하며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어 그룹 핑클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통통한 이미지로 팬들 곁에 섰던 옥주현이 2위로 꼽혔다. 옥주현은 이후 요가 전도사로 변신하며 명품 몸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했던 길과 노홍철, 정형돈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이어 창민, 윤은혜, 비, 신지, 송일국, 김선아, 이하얀 등이 뒤를 이었고,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은 1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SBS ‘타짜’에 출연 중인 장혁이 같은 채널 오락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혁은 ‘패밀리가 떴다’의 크리스마스 편에 출연해 12월 초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장혁의 소속사는 “그 동안 ‘타짜’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촬영을 병행하느라 녹초가 된 상태지만, 평소 즐겨보던 ‘패밀리가 떴다’의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촬영을 떠나 모처럼 몸과 마음의 즐거운 휴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혁의 평소 진솔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은 물론 가장 인간적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인성 주연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이 화제의 베드신을 살짝 공개했다.

최근 선보인 예고편을 통해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의 모습을 짧지만 강렬한 실루엣으로 담아낸 것.

특히 일찌감치 ‘색, 계’를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알려진 조인성 송지효의 베드신 뿐만아니라 상반신을 벗은 조인성 주진모 동성간의 스킨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쌍화점’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왕권을 강화하려는 왕(주진모)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조인성), 원나라 출신 왕비(송지효)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 음모를 그린 시대극. 12월30일 개봉한다.

신봉선 미쳤어 개그콘서트

2008. 11. 25. 13:07 | Posted by neja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담비를 완벽하게 재현한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봉선은 지난 23일 방영된 KBS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서 그동안의 억척스런 동민 엄마 이미지에서 벗어나 손담비를 재연한 헤어스타일과 화장, 의상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노래 '미쳤어'에 맞춰 손담비의 섹시한 춤 역시 그대로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정말 예뻤다. 깜짝 놀랐다" "저렇게 꾸미니까 훨씬 예쁘다" "이런 여자가 진짜 매력있는 것"이라며 그녀의 변신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기난사후 3년 5개월… 최전방 GP 내무실서 또 폭발사고

누군가 고의범죄 가능성… 관리부실 도마에

연천사건후 "재발방지책 마련" 軍당국 당혹

2005년 6월 15일 연천 최전방 GP(전방초소)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3년 5개월 만에 또 다시 GP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의 공식적인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고의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수류탄 관리 허점

이번 사고는 내무실 반입이 철저히 차단되는 수류탄이 내무실에서 폭발했다는 점에서 최전방 GP의 부실한 수류탄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GP 근무 병사들은 경계근무에 나서기 전 실탄 75발과 수류탄 1발을 간이탄약고에서 지급받아 근무지로 나간다. 수류탄에는 근무자의 이름표가 붙는다.

경계근무를 마친 병사들은 GP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급받은 실탄과 수류탄을 내무반에서 30~40m 떨어진 상황실의 간이 탄약고에 반납하게 된다. 교대근무를 마친 병사가 간이 탄약고에 반납하지 않고 내무실로 곧바로 들어갔다면 근무수칙 위반에 해당된다.

사고조사반은 수류탄이 어떻게 내무실에서 폭발했으며, 폭발한 수류탄이 어느 병사의 것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수류탄이 어느 병사의 것인지는 추정할 수 있는 단계지만 아직 확증은 할 수 없다"며 "당시 근무했던 GP 대원들을 대상으로 진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 배경에 대해 군 내 인격모독이나 가혹행위, 집단 따돌림 등을 지목하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누군가 군대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거나, 불만을 품고 고의로 수류탄을 던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 한계 드러낸 연천사고 대책

이번 사건은 여러 면에서 연천 총기난사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모두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GP에서 부대원들이 잠든 새벽시간대에 벌어진 일이다. 이번 철원 GP 수류탄 사고 발생시각은 23일 오전 1시50분께로 오전 근무교대를 위해 취침중이었다.

연천 총기난사 사건 역시 당일 오전 2시30분께 동료 병사들이 자고 있던 내무실에서 시작됐다. 연천과 철원 사건에서 사용된 수류탄 모두 KG14 경량화 세열수류탄이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군은 두 사건의 유사성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사건의 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연천 사건 이후 재발 방지 대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난에 할 말을 잃고 있다.

당시 국방부는 장병들의 자기계발 여건 조성, 군복무 인센티브 제공, 장병인권보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 병영시설 개선 등 종합적인 병영문화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육군이 복무 부적응자(관심병사)를 대상으로 '비전 캠프'를 운영했으나,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사를 사전에 가려내 사고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06년 비전캠프에 입소한 관심병사와 자살 우려 병사는 6,999명, 2007년에는 6,990명이었다. 그러나 3박4일 간의 비전 캠프를 마친 병사 중 2006년과 2007년 각각 13.6%, 13.0%의 병사들이 입소 전과 동일하거나 현역 복무 부적합자로 판정되는 등 교육 효과를 내지 못했다.



"새차" 중고차 값에 가져가세요.

2008. 11. 24. 11:01 | Posted by nejame
연말은 자동차 세일 시즌이다. 연말이 되면 소비자들이 내년도 연식 모델을 사기 위해 자동차 구입을 미루게 마련이다. 그 때문에 재고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각 업체들은 11월부터 할인에 들어가곤 한다.

올해는 유독 할인 폭이 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차종별로 20만~30만원 정도 깎아주는 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크게 위축되면서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 다급해진 자동차 업체들은 큰 폭의 할인을 내걸고 있다. 재고차는 최대 10%까지 깎아주는 경우도 있다.

쌍용자동차는 18일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차종에 대해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해주고 있다. 'SUV 판매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로 사실상 차값의 7%를 할인해주는 셈이다. 렉스턴과 카이런은 차값의 30%를 선수금으로 내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GM대우도 판매조건을 바꿔 할인 폭을 늘렸다. 마티즈는 에어컨(55만원), 윈스톰은 자동변속기(165만원)를 무상으로 장착해주고 토스카 프리미엄6 구매고객에겐 유류비 110만원을 지원해준다. 이와 더불어 베리타스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입 시 10만~60만원까지 추가로 할인해준다. 윈스톰의 경우 225만원, 토스카는 17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대·기아차는 기본 할인 외에도 재고 차량의 경우 추가로 더 깎아준다. 제네시스의 경우 기본 조건은 200만원 할인이지만 9월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 8월 생산분은 200만원 추가 할인에 들어간다. 연말 단종 예정인 에쿠스는 차값의 5%를 깎아주고, 재고차는 500만~100만원을 더 싸게 해준다. 기아차도 9월 이전 생산모델은 추가로 차값의 5% 정도 할인해주고 있다. 신차인 쏘울·포르테도 기본 25만원에 9월 생산된 차는 30만원을 더 깎아준다.

르노삼성은 SM시리즈를 사는 모든 고객에게 7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QM5 구매고객에겐 86만~91만원 상당의 전자동 선루프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재고 부담이 크기는 수입차 업체도 마찬가지.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각 업체들은 3~4개월 전까지만 해도 주문물량을 늘려왔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금융위기로 할부판매가 제한되면서 수입차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업체들은 값을 깎아주거나 내비게이션 등을 공짜로 달아주면서 재고 털어내기에 안간힘이다. 랜드로버는 다음 달까지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포드는 토러스를 이달 중 현금으로 살 경우 490만원을 깎아준다. 인피니티(G35세단·EX35·M35·M45)는 등록세, 볼보 S80 D5는 등록세와 취득세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아예 차값을 내린 수입차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뉴S350L을 출시하면서 값을 기존보다 2200만원 내렸다. 렉서스는 지난달 최고급 모델인 LS460의 가격을 1000만원 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는 25일 종방되는 SBS 월화드라마 ‘타짜’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영민(김민준)이 난숙(한예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대신 총알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독한 킬러’ 영민이 그토록 사랑했던 여인의 품에 안겨 비장한 최후를 마감하는 것.

학창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고니(장혁)와 영민은 도박으로 인해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걸어왔다. 본의 아니게 고니의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영민은 그 때문에 난숙과도 등져야 했다. 영민은 이 세상에서 단 한사람, 난숙만을 마음 속 깊이 사랑했지만 결국 난숙의 오빠 광태를 감옥에 가게 만들고 난숙의 연인 고니에게 살인누명을 씌웠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영민은 거듭되는 악연의 고리를 끊기 위해 자수를 결심하고 자신을 연모하던 정마담(강성연)에게도 작별의 편지를 남긴다. 그러나 고니에게 400억원을 털리고 광분하던 아귀(김갑수)는 난숙을 인질로 납치해 놓고 고니를 불러들인다. 아귀가 쳐놓은 덫에 걸려 고니와 난숙의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 영민이 나타나 아귀 일당과 혈투를 벌인다.

그 와중에 아귀가 난숙에게 총구를 겨누자 영민은 난숙을 몸으로 보호하며 총알을 대신 맞는다. 그동안 외롭게 키워왔던 슬픈 사랑의 종말을 자신의 목숨과 바꾼 것이다. 마치 드라마 ‘다모’의 라스트신에서 장성백(김민준) 이 자신의 친 오빠임을 알게 된 채옥(하지원)이 오빠 대신 관군의 화살을 막아내던 것처럼.

20일 경기도 고양시 근교의 비닐하우스 도박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민준은 영민의 캐릭터에 깊이 몰입돼 이 장면의 녹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젖은 눈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준은 “지난 몇 달간을 영민의 배역에 빠져 살아왔다”며 “오래도록 잊지 못할 캐릭터”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

타짜재밌게보는데..
동아 욕많이먹네요 스포일러한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예계 '잉꼬커플'로 소문났던 탤런트 김정은과 이서진이 결별했다. 결혼 적령기였던 두 사람에 대한 '결혼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지만, 이러한 사실이 22일 김정은을 통해 공식화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연인'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월 김정은이 MC를 맡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애정을 과시할 정도로 애틋한 사이였다.

  하지만, 최근 이들 사이의 이상기류가 감지되면서 '잉꼬커플'로 여겨졌던 두 사람도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정은과 예비 시어머니의 갈등이 주된 원인으로 점쳐졌는데, 두 사람이 연애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결혼은 안된다는 이서진 어머니의 입장이 강경해 효자인 이서진이 김정은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는 게 결별설의 내용이다.

  이와 관련, 각종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자, 김정은은 22일 오후 '초콜릿' 방송 녹화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별의 아픔을 고백했다. 연애도 공개적으로 했던 만큼 이별도 공개적으로 전하며, 2년여 간 지속된 이들 관계에 종지부를 찍은 것.

  김정은은 "10월 29일에 헤어졌으니까 한 달 정도 됐다"며 "제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서 견디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헤어진 이유는 다른 건 정말 할 말이 없고, 그렇게 안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 밖에 저로서는 할 말이 없다"면서 "잘하려고 했는데 저도 왜 이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도록 도와달라"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김정은은 '초콜릿' 녹화 방송 말미에도 이서진과의 이별 사실을 알리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먼저 "어디로 꼭꼭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여러분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이날 김정은은 이서진과의 결별 사실을 공개했음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해,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가수 비, 테이 등 게스트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진행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정은은 클로징 멘트를 통해 "아픈데 아픈 척을 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을 하지 못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란 걸 처음 알았다. 여배우로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새삼 느낀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정은은 이번 일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간절한 부탁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는 "길을 가다 넘어져 상처가 나도 치유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여러분 역시 내게 시간을 달라. 그러면 다시 밝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주위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한편, 이들 커플을 응원하던 팬들은 두 사람의 안타까운 결별 소식에 충격을 드러내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과 이서진은 미니홈피 등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대신 관련 기사 댓글란과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이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글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결혼까지 할 줄 알았는데 뭔가 씁쓸하다", "두 분다 힘내시길", "역시, 결혼은 당사자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정은이 이서진으로부터 전화로 일방적인 결별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두고 이서진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그에 대한 실망감과 비판을 늘어놓기도 했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남의 연애사에 제삼자가 나서 왈가왈부해서는 안 될 것 같다며 이러한 비난에 대한 자제를 요구했다.

==============

잘사귀다가 여행갔다온뒤로 서로집안얘기 하다가 결별했다고하던데..
안타깝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오랜 역사와 명성이 무색하게 미흡한 진행과 출연자들의 실수가 잇따르며 구설에 올랐다.

  7년째 청룡영화상을 이끌고 있는 배우 정준호는 이날 첫무대를 장식한 인기그룹 동방신기에게 "이 정도면 어떤 여자도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겠다"고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사진을 찍는 건 좋은데 눈 돌아간 사진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등 편안한 진행실력을 뽐냈다. 문제는 시상식이 진행될수록 정준호의 이 같은 여유가 다소 도가 지나쳤던 것.

  정준호는 영화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던 배우 김민선이 시상자로 나서자 "영화에서 멋진 몸매를 보여줬는데 감명 깊게 봤다"며 야릇한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배우 신현준에겐 "신현준과 나의 공통점은 열편 이상 영화에 출연했지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는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신현준이 "연중행사처럼 결혼 날짜가 다가오면 (파혼을 하고) 친한 친구로 지내겠다고 하는데 결혼으로 홍보하느냐"며 정준호의 개인사를 들춰내,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했다. 절친한 동료 사이로 알려진 이들은 매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격의 없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올해는 지나치게 수위가 높았다는 지적이다.

  또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좋은 놈 멋진 놈 나쁜 놈'으로 바꿔 부르는가 하면, 어떤 상을 시상하는지 설명하기도 전에 시상자부터 소개하는 등 잦은 실수로 진행의 미흡함을 드러내다. 특히 故 최진실에게 바치는 '명예 인기스타상' 시상에 앞서 진행 카드를 찾지 못해 횡설수설하는 아찔한 실수로 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외에도 배우 김하늘이 영화 '공공의 적 1-1'을 '공공의 적 1:1'로 읽는가 하면 진행자의 멘트 도중 화면이 넘어가거나 마이크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기술적 사고도 빈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표적인 영화상 중 하나인데 리허설도 안 하나요?', '보는 내내 불안하더군요', '김민선씨에게 한 말은 성희롱 아닌가요?', '정준호씨 진행이 너무 무성의해 보이더군요', '올해는 정말 도가 지나쳤다'며 미숙한 시상식 진행과 정준호의 도가 지나친 실수에 대한 지적과 혹평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김윤석과 손예진이 각각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작품상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

정준호 말하는게 건들건들 되면서 무슨말이 튀어나올지 불안하던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닷컴] 모델 이파니가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한다.

이파니는 그동안 자신의 미니홈피에 녹음실 풍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는 것을 알려왔다. 앨범 재킷 촬영은 17일, 뮤직비디오는 20일, 그리고 25일 앨범 발표와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플레이보이'(Playboy), '판타스틱 걸'(Fantastic girl) '왈칵' 등이 삽입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플레이보이'로서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함께 일렉트로닉 사운드, 하우스 비트가 경쾌하게 울려 퍼져 이파니의 묘한 매력을 더해준다.

'플레이보이'는 최기석과 진군이 공동작곡을 하였으며 미니앨범의 다른 곡들도 주영훈 사단의 작곡가 창따이(김창대)와 작곡가 정지훈이 각각 가세했다.

이밖에도 이파니의 스타일리스트로는 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 그리고 포토그래퍼는 빽가, 안무는 슈퍼스타 비의 1~3집 안무를 책임졌던 이창훈 안무가가 맡아 대표 섹시 가수인 이효리와 손담비와도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파니는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복부 다이어트 운동기구 겸
복근강화운동기구 슬렌더톤 플렉스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

주영훈사단 작곡가들이 가세했다는데...
요즘 주영훈 베이징올림픽도 그렇고 별로인데 잘될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지난 6년간 8억5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배우 문근영(21)으로 밝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3일 "익명의 기부자는 문근영 씨"라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모금회 측은 기부자 측의 요청이라며 기부자의 신원에 대해 함구했고 문근영 측도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연예계 안팎에서는 문근영의 과거 기부 행적 등을 들어 그가 기부자일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모금회는 이 기부자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8억5천만원을 기부해 개인 최고액 기부자로 기록됐다고 밝히면서, 그의 기부 행태가 정기적이라기보다 광고모델료 등을 받았을 때 5천만~1억원 가량의 거액을 서슴없이 내놓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문근영은 2003년 '장화홍련', 2004년 '어린신부'를 거치며 스타덤에 올랐고, 그간 모금회에 기부한 사실이 간헐적으로 포착되는 등 평소 기부 활동을 많이 해와 모금회 측의 함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행의 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근영은 수 년째 '기적의 도서관'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 어려운 학생을 위한 공부방을 마련해 주는가 하면, 소아암ㆍ백혈병 치료에 써달라며 5천500만 원을 기부하고 광주시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자선활동을 해왔다.

또 최근에는 3년 간 독서운동단체 행복한아침독서에 모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그의 숨은 기부는 계속해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한편 문근영 측이 기부를 하며 함구하는 이유는 '조용한 선행'을 실천하려는 뜻이 가장 크지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악플을 피하기 위한 것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예가에서는 "좋은 일을 해도 뜻을 왜곡해 악플이 달리는 세상이고, 실제로 그동안 문근영의 선행에도 딴죽을 거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


언론에 개인기부1위 문근영 이런식으로 뜨면 생색내는거같아할까봐 문근영은 익명으로
 비공개 기부한거같은데....
 
정말 마음씨도 곱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투 러버스(Two Lovers)' 프리미어에 모습을 드러낸 할리우드의 톱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이색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 펠트로는 이날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한껏 멋을 냈는데 여성의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레이스 장식이 파격적이었다는 평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합성인 줄 알았다', '드레스가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반전이?', '기네스 펠트로는 우아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다소 놀랍다는 반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왕표(53)와 밥 샙(34, 미국)은 정말로 실전 대결을 펼친 것일까? '실전대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세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왕표-밥 샙' 대결은 실전대결 진위성 논란만을 남겼을 뿐이다.

12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제 2경기장에서 열린 故 김일 추모 프로레슬링 대회 '포레버 히어로(Forever Hero) 3' 대회에서 이왕표는 밥 샙에게 1라운드 1분 57초만에 암바로 항복을 받아냈다.

실전 대결이라고 보기에는 미심쩍은 구석이 많았다. 일단 이날 경기에서 양 선수는 종합격투기용 글러브를 끼고 링에 입장했다. 그러나 밥 샙은 물론 이왕표도 사타구니 급소를 보호하는 파울컵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주심의 경기운영을 돕고 판정점수를 매길 부심은 아예 링사이드에 보이지도 않았다.

양 선수가 입장할 때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이어졌다. 밥샙은 시작과 동시에 거칠게 몰아붙였다. 밥 샙의 펀치는 동작이 크고 그 기세는 맹렬했으나 이왕표의 급소에 적중되지는 않았다. 대부분 이왕표의 어깨에 맞거나 빗나갔을 뿐이었다.

코너에서 이왕표가 밥 샙을 넘어뜨리는데 성공했다. 파운딩 공격을 시작하는 이왕표, 그러나 밥 샙의 안면에 꽂히는 펀치는 드물었다. 이왕표는 태권도식 뒤차기도 시도했다. 정확히 꽂힌 발차기는 아니었지만 밥 샙이 뒷걸음치기는 모습은 약간 과도해보였다. 길로틴 초크를 시도하다 밑에 깔린 이왕표는 밥 샙에게 암바를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가 종합격투기로 결정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왕표와 밥 샙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종합격투기 룰로 싸우자고 합의했다. 이 때문에 이왕표와 밥 샙은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국민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실전에서는 어느 정도의 기량을 보여줄지, 그리고 두 선수가 실제로 각본 없는 종합격투기 룰로 맞붙을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일각에서는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고 종합격투기 스타일의 프로레슬링을 펼칠 것이다', '경기 당일 프로레슬링으로 룰이 변경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가 종합격투기로 치러지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왕표는 경기가 끝난 후 링 위에서 "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객들도 연신 이왕표의 이름을 환호하며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실전대결이었는지 의문점을 남기면서 얻어낸 환호, 과연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의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겨 요정' 김연아가 최근 성숙한 여성미가 풍기는 셀카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컵 오브 차이나' 출전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갔을 당시 찍은 셀카들을 공개했다. 그간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였던 김연아는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사진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사진이었다. 굳게 입을 다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특유의 깜찍함이 돋보였다는 평가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날로 예뻐지는 김연아 사진을 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열성팬들은 "이제 국민여동생이 아니라 국민여신이다"며 "점점 더 예뻐진다. 여성스러운 모습이 어울린다"고 댓글을 남겼다.

김연아는 최근 열린 '2008 ISU 피겨 그랑프리 3차시리즈-컵 오브 차이나'에서 우승하며 국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10대 영입 '광안칠성파', 네티즌 "조폭미화, 영화 탓"
2008-11-12 16:01: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미지 출처 - 영화 '공공의 적 1-1 강철중' 중 한 장면 >


영화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고등학생 등 10대들을 조직원으로 끌어들여, '예비 폭력배'를 양성해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12일 광안리
일대에서 폭력 및 금품 갈취 혐의로 폭력조직 '광안칠성파' 두목 강모(3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6월 '광안칠성파'를 결성하고 광안리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최근까지 주점 등으로부터 30차례에 걸쳐 2천300만 원 상당의 공짜 술과
업소보호비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조직의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고교생 김 모(17)군 등 10명을
 조직원으로 가입시켜 조직 내 행사에 동원하거나 붕어빵 장사를 시켜 수익금을 갈취,
 조직운영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안칠성파'는 '월수입 100만 원 보장, 고급 양복제공' 등의 문구가 적힌 명함을
학교와 학원 인근에서 배포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러한 점이 올 초 개봉한 영화
'공공의 적 1-1 강철중'과 비교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광안칠성파' 대신 '거성'이라는
 폭력조직이 등장하고, 이 조직 역시 명함을 건네는 수법 등으로 각 학교의 이른바
 '일진'을 영입, '예비 조폭'으로 키우는 과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이들이 제시한 '월수입 100만 원 보장과 고급 양복 제공'은
 말 그대로 조직원으로 끌어들이려는 '미끼'에 불과했다.
'밑바닥부터 경험해 봐야 한다'며 이들은 10대들에게 광안리 일대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키고, '인사는 90도로 숙여 박력 있게 한다', '선배를 쳐다볼 때는 턱 아래에
 시선을 둔다', '자리를 비울 때는 항상 보고하라', '전화는 칼 맞은 상황이라도 받아라'
 등 24개 행동 강령을 수시로 외우게 하며, 이를 어길 시 처벌 명목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게다가 이 모(18)군 등 10대 2명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1월 조직을 나가겠다고
 말했다가 광안리 지역 인근 공원으로 끌려가 야구방망이로 40대를 내리 맞고,
 100대를 더 맞고 나가라는 말에 고향인 강원도로 도망쳐 지금까지 숨어지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깐이나마 조직에 몸담았던 10대들은 "조직폭력배에 대해 호기심도 있었고,
돈도 준다는 말에 아무 생각 없이 조직에 가담했다"고 뒤늦게 후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가 폭력조직을 너무 미화하여 청소년들이 그에 대한
 그릇된 환상을 갖게 된 것"이라며 영화 관계자들을 질타하고 나섰다. '광안칠성파'에
 대한 비난 여론의 불똥이 영화 제작자들에게로 튄 것. 관련 기사 댓글란 등에는
"영화는 영화라는 것을 왜 모를까?"라고 안타까워하면서도 "한국 조폭영화가
 청소년들에게 허황된 꿈을 심어줬다", "영화가 깡패를 미화하고 있으니 어린 학생들이
 막연한 동경을 품는 게 아닌가?" 등의 네티즌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인생 경험 한번 크게 했네, 앞으로 잘해라", "평생 이번 일을 되새기며
 열심히 살아라" 등 10대들에 대한 조언 글도 눈에 띈다.

  한편, 경찰은 무려 11개월간 각 고등학교와 학원 등에서 범죄 첩보를 입수,
 수사에 들어간 뒤 폭력배들의 동선을 파악해 '광안칠성파' 일당을 검거했고,
 이와 함께 이들의 꼬임에 빠졌던 10대들은 부모에게 인계하고 입건하지 않았다.





'유명 MC K' 가 강병규?

2008. 11. 12. 20:14 | Posted by nejame
'유명 MC K'가 강병규?
2008-11-12 11:14:21

n1112-2.jpg

  지난 11일 지상파 방송에서 활약 중인 유명 MC가 10억 원 이상의
인터넷 도박 파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당시 이를 보도한 일부 언론에서는 이 유명 MC에 대한 정보를 이니셜 'K'까지만
공개해 놓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온라인상에서는 "도대체 K씨가 누구냐?"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이니셜 'K'로 시작되는 여러 유명 MC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유명 MC가 베이징 올림픽 원정 응원단을 이끌어 한 차례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인 강병규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그에 대한 대중의 비난과 질타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강병규에 대한 비난 여론은 중앙일보가 이번 연예인 도박 파문에
강병규가 연루됐다고 12일 최초 실명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 신문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의 한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강병규를 수일 내로 출석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병규의 이름은 인터넷 도박을 벌인 130여 명의 명단에 포함됐고,
그는 자신의 계좌에서 수개월 동안 총 16억 원을 도박 사이트 운영자에게
송금했으며, 그 중 4억 원을 바카라 게임에서 잃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강병규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강병규는 '고스톱'도 못 친다"
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강병규가 직접 인터넷 도박을 했음을
입증하는 물증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고, 그가 해외 원정 도박을 벌였다는
첩보에 대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국고 낭비 논란에 휩싸인 강병규는
이 때문에 대중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제작비 절감을 이유로 가을 개편을
맞아 10일 KBS 2TV '비타민'에서 하차했다. 애초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은
 12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계약기간보다 약 한 달가량 먼저 하차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있었다. 하차 직후 이 같은 도박 혐의 사실이 전해지면서 현재
강병규의 잠적설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설마 했는데, 역시"라며 강병규에게 비난을 퍼부었고,
 그의 상황을 "피박에 광박에 쓰리고까지 뒤집어  쓴 셈"이라고 비유하며 눈살을
 찌푸렸다. 관련 기사 댓글란에는 "유명MC라고 해서 아닐 줄 알았는데, 참 가지가지
한다", "고스톱은 못 치고 바카라는 잘했나 보다", "연예계에서 강병규를 다신 못 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강병규의 도박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의 재기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