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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매가 운영하는 진짜 이쁜옷 파는 집♡ 네자매 쇼핑몰사이트 스타일과 수다, 데이트 이야기 http://www.nej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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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

2008. 11. 7. 18:04 | Posted by nejame

정치에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오바마와 그의 영부인 미셀오바마의 당선소식과  이야기는 영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선 이후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고 신문을 보며 좀 더 자세히 알고싶었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 오바마관련 도서가 급격히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도 그런 흐름을 따라가는것인가..?     정치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패션지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졌다는 미셀오바마의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을 듯 하다

아름다운 김연아

2008. 11. 7. 17:38 | Posted by nejame
내가 언제부터 은반에 관심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있으면 저 깊은곳에서부터 설레임과 벅차오름 감동이 느껴진다 얼마나 피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또 고생하였을지 타고난 신체조건과 함께감탄사가 끊이질 않는다  멋지다 김 연 아 ~화이팅~~~!!!

몸이예뻐야 옷이예쁘다?

2008. 10. 31. 16:56 | Posted by nejame

땀으로 몸매를 가꾸는 사람과
옷으로 몸매를 가꾸는 사람

무엇이 정답일까?   옷을 잘 입음으로써 나의 몸매 장단점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일단 몸매를 가꾸는 것이 첫번째라고 생각을 한다   타고나게 아름다운 몸매를 가졌으면 좋겠지만 어쨌든 주어진 나의 몸을 지금 현재보단 좀 더 건강하고 매력있게 만들면 자신감도 생기고 어떤 옷을 걸쳐도 어울릴 확률이 많으니까 말이다
난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것을 운동을 할 때 느낀다 참 신기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운동을 하기 귀찮아 좀 쉬면서 뒹굴뒹굴 할 때는 모든것이 나태하고 귀찮고 짜증이 많아진다    하지만 일찍일어나고 규칙적인생활과 좀 귀찮은일도 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면 긍정적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내 몸은 지금 현재 내마음과 머릿속 상태를 알려주는 거울이라고도 할 수있는것이다 

완벽한 뒷라인을 위하여

2008. 10. 31. 16:29 | Posted by nejame

여자의 자존심!!  아름다운 허리선과 힙라인에서 매끈한 허벅지뒷라인은 모든 여자들의 꿈이다  하지만 그렇게 유지하기란 정말 어렵다 
하지만 이 운동을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면 어느덧 등뒤의 울퉁불퉁한살은 조금씩 정리가 되고 힙은 업되있을 것이다.. 약간의 경험담이다 나도 노력하고 있는 중이니깐말이다 ^^;;   
누워서 무릎접어 발 바닥에 대고 엉덩이 넓이로 벌린다
두손 바닥에 짚고 꼬리뼈부터 말아올리듯 골반을 최대한 들어준다
괄약근에 힘을 주며 골반을 대한 올리면서 호흡을 깊게 내쉬고 들이쉰다(흉곽이 열리고 닫히는 느낌으로)  호흡을 5번하고 다시 척추부터 말아 내려와서 꼬리뼈가 제일 마지막에 내려오게 한다
이렇게 5회 씩 매일매일 하면 여성의 생식기능강화에도 도움이되고 아름다운 뒷라인을 만들 수가 있다

↑이분은 몸짱아줌마  정다연님입니다  너무너무 완벽한 바디라인이져?  완전 부러워~~

1년만 미쳐라.

2008. 10. 31. 16:09 | Posted by nejame
1년만 미쳐라
카테고리 경영/경제
지은이 강상구 (좋은책만들기, 2006년)
상세보기
지금 일탈을 꿈꾸고 있다면 전략을 세우고 시도하라
그리고 과감히 그 일탈에 올인하라
그러면 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또 다른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오게된다
그러므로 일부로 의도적으로라도 항상 웃는표정 긍정적인 표정을
해야한다

천재도 이기지 못하는 자가 노력하는 자다

가슴에 와닿는 얘기다 내 가슴이 고동치는 일을 하기위해
계획을 세우고 더욱더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취하며 살고싶어진다..
 노력은 참 어렵다 난 딴생각을 잘 해서 탈이다  조금 해보다가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두려우면 다시 수그러드는 열정이 문제다  성취욕을 길러야 한다 실패가 많은 건 그만큼 도전했다는 증거가 많은 것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며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을것이다 

나도 한번 성공 해 보자!!!!!

신비한 타로점

2008. 10. 29. 20:04 | Posted by nejame
가끔씩 보지만 정말 신기하게 들어맞을때도있고
당연한 결과가 나올때도 있다 예를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부자가될것이다?  이런점괘가 나왔다
진실은과연?? ^^



쌀쌀한 가을밤의 맛있는 유혹

2008. 10. 29. 19:55 | Posted by nejame

가을이 원래 이렇게 추웠던가? 
해마다 잊어버린다  작년에도 이만큼 추웠는지 어땠는지
쌀쌀한 가을저녁 데이트약속없이 집에 있을때면 생각나는것
난 붕어빵이나 오뎅 떡볶이를 생각하는데  어린동생은 다코야키가 맛있나보다

네자매의 다이어트 2단계

2008. 10. 27. 00:17 | Posted by nejame
항상 복부에 힘을 주고 다닌다

난 항상 편하게 생활을 했다

그런데 어느날 벨리댄스를

배우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설명을 하시다가

자신은 항상 배에 힘을주고

다녀서 몰랐지만

배에 힘을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것이다 

나는 '어.. 배에 힘주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나?'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바로 실행에 옮겼는데

무지 힘들었다

땀까지 났다..

하지만 날씬해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배에 힘을주고 어깨를 펴고

자연스럽게 음식도 덜먹게되었다

복부에 힘을 주기!!! 평소습관으로 만들어지면

탄탄한 뱃살과 몸매관리에 아주 좋을 것이다



결혼식과 가족나들이

2008. 10. 26. 23:09 | Posted by nejame

어제 사촌오빠 결혼식이 있었다
서울에서 철원까지 가야 하는데
아침에 준비할 것이 어찌나 많은지
예정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했다

토요일이라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3시간 반이나 걸려서 도착했는데,
결혼식이 다 끝나고 식사도 끝무렵이었다
신부드레스가 보고싶었는데
한복입은 모습만 보고 왔다
무지예뻤다 
신부들은 어쩜 그렇게 예쁘고
신비한지  너무 부러웠다

집에가려는데,
이렇게 오랜시간 와서 그냥 집에 가는것이
서운해서
아빠에게 졸랐다
맛있는거 먹고가자고,,ㅋ
그래서 일단 근처 맛집을찾아
네비게이션을 켜고 갔는데
엉뚱한곳이 나오고,
백운산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경치구경만하고 다시 내려왔다

비도오구,,  비가 안왔으면 놀거리가 많았을텐데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바람에 계속 드라이브만했다
그러다가 춘천팻말을 보고 우리가 춘천가서 
닭갈비사달라고했다

그래서 식당을가도 꼭 맛있다고 증명이 된 집을 
찾아가서 드시는 아빠께서,,
춘천에 사시는  분에게 부탁을했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아주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 온김에 내일도 일요일인데
자고가자고 또 졸랐다
엄마랑 아빠도 술한잔씩 드셔서 자고간다고 하셨는데

주변에 보니
우리가족끼리
마땅히 하루 묵을 곳이
마땅치가 않았다
미리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그래서 그냥 집에 가기로 했다
그 런 데..  
아빠가 술을 드셨기 때문에 
내가 운전을 해야했다

면허증이 있긴 하지만
운전을 자주 하지는 않고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 운전을 해 봤을 뿐이다
그런데 춘천에서 서울까지.. 그것도 밤에..

무지하게 떨렸지만 
운전을 했다


옆에서 아빠의 코치를 받으며
3시간동안 운전을 해서 집까지 무사히 왔다
솔직히 운전보다
아빠의 코치가 더 무서웠다

그리고 주차연습까지 두번을 더 시키셨다
차를 자주 만지면 좋을텐데
아빠와 함께 시간을 내서
동네한바퀴씩이라도 매일
연습을 해야겠다

결혼식핑계로 오늘 우리가족나들이는 아주아주 즐거웠다
다만 둘째가 수능이 얼마 남지않아 같이 못 가서
수능 보고나면 둘째도 데리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겠다

엄마의 표정

2008. 10. 26. 00:39 | Posted by nejame



가족끼리 음식점을 가게 되면,
이상하게 난 먼저 엄마의 표정을 살핀다.
그리고 엄마가 이 음식점의 요리를 먹고 난 후의 표정과 말들은 잘 살핀다.
늘 그래왔던것 같다.
엄마의 평가 하나에 맛있는 요리도 맛없어지고 맛없는 요리도 맛있어 진다.

참 이상하지 .. ?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
엄마는 주위 이모,아주머니들 보다도 음식솜씨가 뛰어나셔서 
어릴때부터 난 엄마의 입맛을 믿어왔던것 같다.
그래서 엄마의 "에이.. 맛없어맛없어" 이 한마디면,
'맛있는데 .. 맛없는거군 에잇 .. !! ' 

오늘 결혼식장에 갔다가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게 됬는데 ,
서울 여러군데서 먹었던것 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닭갈비 하면 춘천아닌가. 
맛있게 먹고 있는데 주위 분위기가 조용해지면서 난 엄마의 표정을 살피게 되고 ..
엄마의 표정은  ...
그리고 나서 내 입맛도  ...

"엄마 맛없어 .. ?"
"아니, 뜨거워서 그래 "

ㄱ- ..
아, 뜨거워서 그런거였구나.
괜히 입맛배렸다.
빨리 물어볼껄 ..
거의 다먹고 난후에 물어봐서 
괜히 맛없게 먹고 있었다 .. 
 

오늘 너무 행복해

내맘대로 다이어트 1단계

2008. 10. 25. 23:25 | Posted by nejame
뱃살빼는방법
팔뚝살 빼는방법
허벅지살 빼는방법

...

등등 

여러가지 운동방법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먹는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난 어려서부터 초등학교5학년무렵 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때는 어려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무식하게 일주일동안 물만먹으며 굶어 본 적도 있고


헬스만 죽어라고 하루에 3시간 이상씩 한 적도 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정말
무식하기 그지없는.

다이어트이지만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그러면서 밥이라던가 쥬스 아이스크림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생각없이 
많이 먹고..   

좋다는 다이어트는 다 시도 해 봤지만 나에게 돌아온건,

요요현상.. 살터짐.. 셀룰라이트.. 탈모.. 빈혈..관절의시림..잦은두통..피부트러블등..
후유증..

한동안은 비위가 약해져서 툭하면 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관련 다이어트서적이나  건강관련 책을 찾아서 읽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은  나의 체질을 알고 내몸을 인정해야 했다 


지금은 현재몸무게를 유지한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래서 가끔씩 과식을 하거나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더부룩해도 자기가 알아서 체중이 돌아간다.


그리고 예전에 좋아했던 달고 짜고 느끼한 음식들이 지금은 그다지 내키지 않는다


어쨌든

첫번째는 먹는것이다


처음부터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몸에 좋다고, 살빠진다고 억지로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계속 할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하는건데 말이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한다는것..

이것을 인정하기 까지도 나는 정말 힘들었다..

딱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만 다이어트를 하고 그다음 부터는 다시 먹고싶은대로 먹고

운동도  하지 않고 푹퍼져서 편하게 살고싶다는 생각때문에 어떻게 이 힘든 다이어트를 평생동안 해

야하나..

그래서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너무 다이어트를 빡세게 해서 그랬던 것 같다.

정말 심했을땐 일주일도 안되서 10킬로그램이 빠졌는데

하루에 한끼 그것도 미숫가루로만 때우면서 물도 거의 먹지 않고

수영 헬스 조깅등 아침저녁으로 나 자신을 고되게 고문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10킬로그램을 빼고 요요현상을 겪고싶지 않아서 몸부림치다가 결국 쓰러졌다는..

정말 챙피한 이야기지만. .

근데 그때는 외모에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까지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것같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때, 친구가 버스에서 남학생들도 엄청 많은데서 큰소리로 " 야 넌 키도작은게 왜그

렇게 살이쪘냐?  굴러다니겠다 ㅋㅋ"이말을 듣고 앞뒤구분없이 뺐던것이다.   어쨌든..   

그래서 난 식사때마다 먹고싶은 음식을 먹고 대신 배가 부르기 직전에 그만 먹는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그것도 배가 부르기 직전 숟가락을 놓는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정말 못참을 땐 음식이 머리꼮대기까지 차는 듯한 느낌이 올때까지 먹은적이 많기 때문이다.  밥은 콩

이나 팥 현미 를 섞어 먹고 젖갈종류나 김치도 과하게 먹지 않는다. 

정말 먹는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일단 배가 부르기 직전에 그만먹는것..

이것만 해도 몸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난,내가 먹는 모든것은 다 적는다.

물한모금을 마셔도 몇시몇분에 물을 몇모금 마셨는지 다 적는다


그러다보면 오늘 내가 먹은것들을 한눈에 보면서 식사량이나 음식의 종류를 조절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일주일..

한달 간격으로 내가 뭘 먹고 사는지 알 수있다.

그리고 화장실을 가는 횟수도 적는다. 

뭘 먹었을때 두통이 있었다던가 소화가 안되고 어떤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가 잘 되고 기분이 좋았는

지..

언제 아팠는지 내 몸에 대한 모든것과 들어오고 나가는것을 다 적으면..


나에대해서 지금보다 훨씬 정확하게 알 수 있고 , 

혹시 병원에 가더라도 그동안 적은걸 보여주면
진료를 받기도 좋다..   ^^      

다른 사람들도 다이어트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겠지만,


나는 항상 나도모르게 고민을 하고있다.

나름대로 컴플렉스가 많아서 그러는 것 일수도 있지만


건강하고 날씬하게 살고싶은 나의 욕심은 끝이 없을 것 같다.

상림이랑 행복한 데이트~

2008. 10. 24. 23:02 | Posted by nejame

막내둥이 땅님이~~  내가 항상 막내동생에게 부르는 소리다..
아기취급한다고 싫어하지만.. 자기 아쉬울때는 난 땅님이잖아~  하면서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오늘은 비도오고 .. 갑자기 추워지고... 그래서그런지..  학교가기 싫어했다
그래서 그냥.. 오늘은 가지 말라고 했다
나도 어려서 학교가기싫어서 미칠 것 같은날.. 기분을 알기 때문이다
난 첫째로 태어나 더욱더 엄격함으로 키워져서 무슨 일이있어도 엄마가 학교를 보냈지만..
막내는 역시 막내인지라.. 그런지  봐주는 점이 있긴하다

그래서 내가 하루종일 데리고다녔다..  통신판매 신청하러 구청에 갔다가..
보건소갔다가..  삼성세무소까지...    강남역에서 타로카드점 하고싶다고
cgv앞에서 하는거 봤다고해서 갔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실망하는 상림이..   동대문에도 타로카드하는데 있다고 나중에 언니가 데려간다고
한마디 했더니.. 눈이 반짝반짝 빛나며.. " 지금가면안돼?" 
"지금??  음.... 지금은 안돼.. 언니가 할일이 많은데?  나중에가자"
상림이는 한번 말하면 참지못하고 바로바로 해주길 바란다..  나역시도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말하기전에는 내가 뭔가를 바로 해 줄 수 있을때 그때 해준다고 말해야 하는데
순간 깜빡했다..   그래도 지금 갈 수 없으니까.. 나중에 꼭 데려간다고 단단히 약속했다^^

가게 들어가서 숙제도 하고 이것저것 일을 하다가...  
운동 갈 시간이 되어서 .. 상림이를 데려갔다   저녁시간엔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는데
오늘은 금요일.. 금요일은 짐볼운동을 하는 날이다..
상림이가 짐볼을 하고싶어해서 같이 데려가서 했는데..
 내가 유별난건지..  호흡을 하는데 상림이가 옆에서 내뱉는 호흡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나왔따
내가 그러는걸 아는지 일부러 더 웃기게 운동하는 상림이..

얼마전에 합기도 시합있었는데.. 체중감량을 못 해서..
시합에도 못 나가고 시무룩해있었는데.. 그새 장난치는 걸 보니까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집에서도 짐볼 갖다놓고 재밌게 운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은 상림이랑 같이 네일샵을 찾았다

상림이는 유독 아빠의 두툽하고 단단한 손을 고대로 빼닮아서..
여자인 상림이에겐 스트레스다..  그래서 같이 왔다 상림이 기분좋게 해주고싶어서
역시.. 무진장 좋아하는 상림이..
핸드크림도 사줬더니  아주 좋아미치겠다는 표정이다.. ^^
동생이 많으니 내가아주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든다..

나는 금빛으로 선택해서 금색프렌치에 반짝이를 올리고
상림이는 형광계열 튀는 색이 좋다고 해서..  핑크와 오렌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서로 예쁘다고 좋아하고는.. 배가고파서
떡볶이랑 김밥을 사먹었다    
떡볶이와 김밥은 어쩜그렇게 잘 어울릴까?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있는 음식이다^^

아까 낮에는 내가 엄마에게 좀 대들었는데.. 그랬다고 언니 나쁘다고
나를 그렇게 째려보고 엄마를 속상하게 해서 자기가 더 속상하다고..
나를 아주 미워하더니.. 운동하고 손톱치장해주고 자기 좋아하는 떡볶이 사줬더니
아주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단다.. 귀여운것..
아무리 동생이지만 어쩜 그렇게 나랑 똑같은지..  
사는것이 여자라는것이 참 재미있다~    


떡볶이를 배경으로 찍으니..  먹을것에 더 눈이간다 ㅋ
내손과 상림이손..
하루종일 나따라다니면서.. 얼마나 쨍쨍대기도 하고.. 귀여운지..
나의 엔돌핀이다   

나는

2008. 10. 24. 02:26 | Posted by nejame


모르겠다
요즘내가누구인지모르겠다

사람들속에서
비위맞춰가며

싫어도좋은척
좋아도싫은척
살아왔는데

이거 뭔가 잘못된거같애

내가 어떤 상황에서 화를내야하고 기뻐해야될지 모르겠어
내가 정말 좋은건지 싫은건지 모르겠다니까

남이 좋다그러면 좋은거구나하면서 걍 좋아하는거고
싫다그러면 아 싫어해야하는구나 하면서 싫어하게되구

이렇게 살다보니까
내가 어디에있는지 모르겠어

걍 생각대로 하면되는데
이젠 많은걸 따지게돼

머리가 커서그런가?

옛날에는 걍 맘에 안들면 가서 치고박고싸우고대들고 내맘대로했는데
이젠

나도모르게

나중일을 생각하고있어

내가 쟤를 때렸는데 잘못 떄려서 죽으면어떡하나
진단서 끊어서 돈달라그러면 어떡하나
뭐이런생각

뭐이런계산적인것들



진짜 난 누굴까

내가 내 자신을 속이고있는거같애

이건 나만알아

누구한테 말해봤자 해결되는것도아니고

나만이 느끼는 나만의 문제야


참 지겹다 왜 꼭 아침일찍일어나 학교(직장)에가야하는지..
나는 늦게까지자고 싶은데.. 학교(직장)에 가야하고..
그럼 늦게까지자고 가지않으면 되는데.. 그게 안된다
왜일까? 게으름피면 편하고 좋을것같은데. ㅠ
하지만 아니다 이건단지 우리들의 꿈일뿐이고
실제는 이렇다 하루이틀은 괜찮을것같지만.
한달 일년 이렇게 계속 게으름과늦장을피면
사람은 꼭 우울해진다 머리를 쓰지않아 바보가되고
정신병자가되기도하고 뇌에 이상이생긴다
그게바로 노숙자 거지이다 그런 사람들이
끝까지 성실하지도 않고 부지런하지도않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은 살아남기위해서는
자신의 책임감이다 책임감이없으면 노숙자,아님거지,..등등

우울한날엔 내 손톱과의 데이트

2008. 10. 23. 23:43 | Posted by nejame

안보인다 안보여~~~  아무리찍어도 작은 손톱속의 그림이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다.... 아쉽지만..
일주일정도만 있으면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할테니 계속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
가끔씩 이유없이 우울할때가 있다..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런날엔 손톱에 특별함을 더해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린다고 해야하나?
난 주로 우울할때 네일샾을 찾아가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디자인을 찾는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적정선내에서말이다..   하고싶은대로 가격상관없이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실용성있고 예쁜...내  마음을 확 터줄 디자인이 필요했다   마침 날 해주시는 분께서 손톱에 고양이그림과 이름이니셜을 중간중간 포인트로 하고 계시길래..  똑같이 해달라고 했다.. 아주 진한 빨강색으로..
반짝이까지 중간중간 넣어주시고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름이 너무 예뻐서 들어왔는데  I♥NAIL ..   좋다

이건 빨강색으로 하기 전에 한건데. .  꼭 아이들 막대사탕같았다    
동생들도 같이 가서 해 주고싶은데... 비용이~~허걱.. 곱하기 4가 된다
내가 직접 해주려니.. 시간이 없고  각자 알아서 하라고 방법을 알려줬다
의외로 털털한 둘째는 관심없고..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셋째는 아주 열심이다
털털한척? 하지만 꾸미는걸 좋아하는 막내도 은근히 혼자서 하다가
"봐봐~  이쁘다~   혼자서도 잘하네~  소질있네"
하고 칭찬하면 쑥쓰러운듯 
"이상해~ 지울거야 "  하면서도 표정은 흡족하다..^^  
손과 발을 예쁘게 칠하고  머리스타일을 꾸미고 화장을하고 예쁜옷을입고 ...  할때  여자로 태어난것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진다 .. 

첫걸음 새벽시장

2008. 10. 21. 22:09 | Posted by nejame

10월 21일

첫걸음 새벽시장

 루고 미뤄서 오늘 겨우 새벽시장을 가게되었다.
어젯 밤에 학교 수업 빠지기 싫어서 못간다고 핑계도 댔었는데 ..
그래도 약하고 여린 큰언니가 혼자가기엔 무리였다.
조금 삐쳐있는 언니의 모습 ..
그냥 가겠다고 했는데 언니가 삐친게 안풀렸는지 대답이 없어서 민망했다.

AM.4:40

 정시간 보다 조금 늦게일어났다.
둘째언닌 ... 잠만보 같다 . 뭐 항상 낮잠잘때도
"8시에 깨워 꼭 깨워라 안깨우기만 해봐!!"  이래놓고 정작 깨우면
"죽을래 !? 좀 냅둬 !! " 이런식이다 ..
그래서 이젠 깨우라고 해도
"싫어 " 한마디로 자른다.

근데 저번에 깨우라고 엄청 졸라대는 것이다!
"깨워깨워 진짜 화안낼께 나 안깨면 그냥 패 ! 너 힘세니까 알았지 ?"
그말에 동의 하고 깨우려고 분무기와 내 다리를 무기로,
분무기를 뿌리면서 발로 찻다.
"일어나!!! "

이랬다가 역으로 더 얻어 터졌다.
무슨 사람을 짜증스럽게 깨우냐면서 .. 패라고 했지 분무기는 왜뿌리냐고 ..

하라는대로 했다가 난 뭐 맨날 얻어맞는다.
잠만큼은 절대적인 우리 둘째언니 ..

둘째언닌 PASS !

  구경하는걸 싫어한다.
즉, '대리만족' 을 싫어한다.
사면 삿지 왜 구경하고 그 욕구를 더 키우는데?
그런데 그 스킬이 필요한때가 와버렸다..

 대문을 도는데 정말 난감했다.
그옷이 그옷이고 저옷이 저옷이니 ..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입는 스타일이나 유행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는 안다.

 언닌 몸집이 작구 왠지 내가 보호해야할 약자 인것같아서  단둘이 다녔으면 조금 불안하고 그랬을텐데 아빠가 옆에 계셔서 든든했다.


그리고 내가 학생이고 많이 어려보여서 그런지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느껴졌다 .
교복입고 갔으면 진짜 큰일날뻔했다 ..

 늘 옷을 건지지 못했다.
아무래도 더 많은 준비와 조사가 필요했기때문에 ..!
인터넷 더 뒤져보고 가격도 조사해보고 ,,,
우린 많이 부족했다 .

 그래도 난 자신한다.
우린 성공할거라고.

아빠와 데이트하던날

2008. 10. 21. 17:15 | Posted by nejame
컴퓨터를 새로사던날.. 아빠와 셋째상준이와  맛있는 피자랑 스파게티 와인을 먹었다..   처음이다 아빠하고 이런데 오는건.. 아빠는 이런 곳 보다는.. 삼겹살.. 돼지갈비.. 아귀찜..해물탕.. 같은 종류를 좋아하시는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아빠가 흔쾌히 같이 와주셨다..   동생이랑 나는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아서 기분이 들떠있었다.. 컴퓨터도 사고.. 기다리면서 맛있는것도 먹고.. 그래도 불안해서 아빠에게 아빠 이거 먹을 수 있어?  하면서 조심스럽게 피자도 드리고 스파게티도 먹여드리고..   잘 안드시던 음식을 먹으면 혹시 탈이라도 날까봐.. 말이다  여기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spaghettia classico .. 아빠와 먹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제일 가장~ 맛있었다.. 무엇보다 우리 아버지도 느끼한 외국음식을 드시다니.. 신기했고 즐거웠다 자주자주 엄마도 같이 동생들 우리 네자매 다같이 맛있는 음식을 항상 같이 먹으며 행복하고싶다~



첫블로그..

2008. 10. 21. 16:08 | Posted by nejame
싸이월드 말고는 내 블로그를 만드는건 처음이다.   티스토리는 어제 처음

알게되었는데..   신기했다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이 되는것이...  누구

에게 초대장을 받나.. 고민하며 돌아다녔는데.. 내 세례명과 같은 이름을

가진 분이 보여서 비밀댓글로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바로 초대장을 주셨

다.. 너무너무 감사했다..     이제 여길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생각중이

다..  내가 머리가 안좋은건지 아무리 컴퓨터화면을 쳐다봐도 어지럽기만

하고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예전에 고등학교때..는 잘했었

는데.. 직접 홈피도 명령어써서 다 만들고 했었는데..포토샾도 하고 워드

며 엑셀 다 잘다뤘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은 아무것도 깜깜하게 생각이

나질 않는다.  머리가 안 돌아간다고해야되나?   그렇다고 내 자신을 너무

학대하고 싶지는 않구... 이제부터 또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이다    학생때

는 잠도안자고 하루에 열몇시간씩 컴퓨터를 했고.. 지금은 거의 육칠년

간.. 하루에 한시간도 채 안하고.. 해야 싸이월드나  네이버만 검색하다가

마는게 전부니까..   점점 발전해가는 인터넷세상을 따라잡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