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크..
무지하게 기대하고 봤는데.. 재밌긴 했지만..
무서웠다.. 공포영화같기도하고 스릴러같은..
살인의 추억이 생각나기도하고 커피프린스1호점이 생각나기도하고..
헷갈렸다 그래두 멋진 남자배우들때문에 눈이 즐겁긴했다 근데 케잌 무지 좋아해서 사갖구 들어가서 봤는데... 케잌이 오히려 싫어지는.. 내용이다 ㅠㅠㅠ
근데 유아인은 무지 잘먹더라 ㅋ
책으로 나왔을 때 이해가 안가는 제목 때문에 살까말까 망설였었는데.. 영화로 나왔길래 얼른 보러 갔다.. 안그래도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나는 제목이 그냥 어떤것을 비유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아내가 결혼을 해버린 내용이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나 여러가지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황당한 내용에는 틀림없었다
주인공 남자도 아내의 평범치않은 사고방식에 항상 황당하고 미칠것같이 고통스러워 하지만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인지 넘치는 매력때문인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모든 것을 감수 하는 것 같았다 내가봐도 영화속 손예진은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살림도 잘하고 똑똑하고 돈잘벌고 능력있는 여자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을 뿐이다 말도 안되는 것을 말이 되게 설득하는 여자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