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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골드망점퍼

2010. 3. 2. 18:16 | Posted by nejame

화이트&블랙 숏팬츠세트

2010. 3. 2. 18:09 | Posted by nejame

블랙자수점퍼(메이로즈)

2010. 3. 2. 17:44 | Posted by nejame

점박섹시세트(이슈)

2010. 3. 2. 17:34 | Posted by nejame

진보라견장(메이로즈)

2010. 3. 2. 17:04 | Posted by nejame

원더우먼스타일 섹시원피스

2010. 3. 1. 17:41 | Posted by nejame


파랑체크탑&7부세트

2010. 3. 1. 16:18 | Posted by nejame

은색브라탑세트&7부바지

2010. 3. 1. 16:15 | Posted by nejame

스포티한 오렌지색 세트복

2010. 3. 1. 16:05 | Posted by nejame

이슈 골지섹시탑&7부세트

2010. 3. 1. 15:52 | Posted by nejame

토시망사레깅스

2010. 2. 27. 23:29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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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레드숏세트

2010. 2. 27. 23:03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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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숏세트

2010. 2. 27. 22:36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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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숏세트

2010. 2. 27. 22:36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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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토시 스타킹

2010. 2. 27. 22:03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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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골지면탑

2010. 2. 27. 21:14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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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김연아

2010. 2. 27. 02:26 | Posted by nejame





오늘 본 김연아의 경기는 과연 최고였다.
김연아의 순서가 다가올때까지 채널도 못돌렸다
잠깐나오는 김연아라도 보려고 tv에서 눈을뗄수조차없었다
다른 선수들이 기술을 잘할때면 가슴이불안해지다가도
실수를하면 왜이렇게 기분이좋은지
마치 금메달에 더 가까이간 기분이였다.


그러다 김연아의 순서가왔다.


역시 다른선수들과 확실히 틀렸다.


그녀는 경기를하는게아니라 빙판위에서 예술을했다.


최고가되기위해 기술을하는게아니라,
예술을하기위해 기꺼이 기술을쓰는 연아를보고
순간 마음이놓였다.
 " 어어어어? 넘어진다넘어진다" 이러면서 본게아니였다
그냥 보는내내 다른생각도조차 할수없었다.


나도 연아와 한몸이된것처럼
연아가 고개들면 나도 들어보이고
왜 몸이 쭈볏쭈볏 같이움직이는지,,
경기가끝나고 연아도울고 나도울었다


그리곤 아사다마오의 경기를보곤
나는 왜드라마 황진이가 생각났을까.


드라마에선 도성최고의 예인 황진이와
부용이는 어렸을때부터 선의의라이벌이였다,
매번 경쟁에서도 부용이는 항상 밀려났다
황진이는 재주를 즐기는반면에,
부용이는 목적이있어 재주를부렸기때문이다.
끝에 부용이가 황진이를보며 한말이생각났다


"
나의 절친한 지기였느니라..
내가 인정한 유일한 맞수이기도 하구..
뭣보다 교방이라는 담장, 그 담장이 가두기엔..
너무 큰 예인이었다"


이말이 문득생각났다. 정말 김연아는
이시대 최고의 예인이 아닌가싶다.
그녀에게 경기장이 작아보이듯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그녀의 날개와 빛을 더 발하길 ,


그리고 또 우리에게 자신감과 가슴깊은 애국심을
느끼게해준 김연아선수에게 너무 감사하다



대한민국 모든선수 화이팅!




요즘들어 생각한건데
장사하다보면 정말 몸매가 예쁜 손님이 있다
우리가게에도 몇분계신데,
그중에 베스트 한분이 계시다
나중에 기회되면 사진을 올리겠지만,
아이가 둘이나있는 아줌만데
완전 8등신에 별명이 바비인형이라고 불린다
마네킹에 입혔을 때 보다 옷태가 너무예쁘고
무엇을입어도 섹시하다
얼마나 부러운지,,
그분이 아무거나 하나 입기만하면,
다음날 다른손님들을 데리고 오신다
같은거 사러왔다고,
그래서 그분은 특별히 저렴하게 해 드릴때가 많다
처음엔 물건 하나하나 팔때마다 계산하면서 얼마남고 얼마남고,,
머리가 복잡했는데,
그런계산없이 그냥 일단 팔았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하나팔고 많이 남기는 것 보다
광고비도 안들이는데 무조건 다 팔면 어쨌든 손님들이 돌아다니면서
광고 해 주시겠지 생각했다
안남아도 잘 어울리고 예쁘고 무엇보다 손님이 너무사고싶어하시면,
마진없이도 팔았다
그랬더니 손님들을 줄줄이 데리고 오신경우가 많다
하면할수록 어렵고 이해안갈때도많고,
한가할때는 손님을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때문에
조바심이 나기도 하지만,
하루하루가 다르고 특별한 나의 일상이 보람되고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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