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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할 말버릇.

2008. 12. 3. 11:10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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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어찌보면 업무 능력보다 더 중요한 대화의 기술인 화술.

즉, 말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학교 수업을 통해서 배우지 않는다는게 참 아쉬울 따름인데요.


우선 가장 주의해야 하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버릇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A. 고민거리가 생기면 주위에 자신의 고민거리를 알리는 사람

→ 어떤 사람이건 주어진 일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고민거리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거리를 입 밖으로 내색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고민거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자신이 풀어야할 문제인겁니다.

상습적으로 고민을 이야기 하는 당신을 상대방이 보기에는

'푸념이 잦은사람',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 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나쁜 버릇이랍니다.


B. 잘 모르는것은 일단 물어보는 사람

→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며, 업무를 위해서라도 모르는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는게 맞습니다.

설명을 듣고도 이해를 못했는데 무시를 당할까봐, 부끄러워서 등의 이유로 그냥 넘어간다면

업무상에 더 큰 실수를 낳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질문의 내용이 사실 확인이 아닌 '어떻게 하는 방법이나 방안'에 대한 것이라면

스스로 방법과 방안을 생각해보지 않고 일단 물어보자는 태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은 각자 생각해보고 찾아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질문을 하기전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 이상 생각해보고 질문해도 늦지 않지요.

질문을 절제하는 능력도 업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하나의 전략 중 하나랍니다.


C. 상대방의 의견에 이유를 밝히지 않고 맞장구를 치는 사람.

→ 상대방 의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감이 되지 않는다면 함부로 맞장구를 치는건 좋지 않습니다.

해당 의견에 대해서 잘되면 득을 보는 것은 의견을 낸 사람에게 돌아가지만.

해당 의견에 대해서 잘못되면 해를 입는것은 의견을 낸사람과 그 의견에 맞장구 친 사람이랍니다.


D. 상대방에게 'Yes...'를 듣고도 설득하려는 사람.

→ 상대방에게 Yes 를 받아낸 것에 대해서 더이상의 설득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상대방의 Yes에 대해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재차 설득을 하려는 태도는

스스로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하다는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E. '죄송합니다', '미안해요'를 남용하는 사람. 
→ 사과하는 말은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말입니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신의 실수로 잘못을 했다면 사과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실수가 어째서 일어 났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했는지를 설명한 후

업무의 실수가 어쩔수 없음을 설명할 수 있다면 '죄송하다'는 표현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사과하는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나는 실수가 잦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F. 어떤일이건 자기가 맡아보겠다는 사람. 
→ 어떤일을 하건 무조건 맡아서 하게 되면 조직에서는 그걸 '당연시'여기게 됩니다.

당신이 그일을 함으로써 당신에게 내외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일을 맡는것이 가장 옳은 것이지요.

자신의 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해두면 좋은일이지만 반드시 할필요는 없는일은 다음으로 처리하는것이 좋은것이죠.

자신과 조직에 아무런 이득이 남지 않는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을 맡아서 할필요는 없답니다.


G. 의견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되묻는 사람.

→ 업무상의 의견차이가 있을수 있고,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에 의견이나 업무에 대해 확신이 선 상태라면 타인이 의견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뭐가 잘못되었다는 겁니까?' 라는 식으로 경계심을 살 필요는 없으며,

결과로서 자신이 옳았음을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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