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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에 해당되는 글 4

  1. 2009.01.16 정자동 카페거리 데이트 10
  2. 2008.12.16 민들레영토데이트 12
  3. 2008.12.15 대학로데이트 9
  4. 2008.12.01 오리주물럭데이트!! 6

정자동 카페거리 데이트

2009. 1. 16. 21:21 | Posted by nejame
+ 정자동 카페거리 가 유명하다고해서 한번다녀와봤어요,
  음음.. 거기가면 정말 아기자기한 카페가 즐비해있구
  '카페거리' 라고 하니깐
  정말 예쁜집같이 생긴 카페같은곳만 있는 줄 알고
  기대 만빵! 하고 갔었죵..
  하지만..
  말그대로 카페거리는 카.페.거.리 일뿐..
  뭐 아기자기 이런거 없고
  카페거리는 100m 도 안될뿐이고..
  뭐 연인들? 도 없고..
  그냥 바람만 불 뿐이고 ㅠㅠ
  커피값은 별다방 콩다방 이랄 것 없이 무진장 비쌀 뿐이고,
  커피 한잔에 7000원 이였죵//
  정말 잘 알구 가야할 것 같아요,
  데이트코스! 하면 정자동 카페거리라고 하는데,
  정말 돈은 돈대로 들구 ,, 쩝
  또 가고싶다는 마음도 안들었죠

  뭐 이런것도 경험이니까능,,

 
  + 저희가 먹은 걸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그래두 다녀왔다는 표시를 마구마구 남기고 왔답니당,
    장소나 돈은 그렇다쳐도 ,
    저흰 '추억' 을 만들고 온거잖아요,
    지금은 벌써 '추억'이 되었지만요~
    그땐 넘 비싸서 맘이 아팠지만,
    지금은 그때 함께했던 사람들과 했던 교감을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
    그저 그때 그시간으로 돌아갔더라면, 이런 생각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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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 국화차
     나름 분위기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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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두 아기자기 한게 소녀들이 좋아하라 할 법 한 잔이죠,
     특히나 우리 셋째가 무진장 좋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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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00 런치세트로 A 코스 B 코스 C 코스 있었는데 
      요건 A코스 에용
      런치세트로
시켰는데,
      아메리칸커피, 토스트, 땡..
      토스트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하지만 떡 벌어지는 가격에 ' 아이쿠야 '
      그래두 한번 와봤는데 요런것도 좀 먹어보고,
      섹스앤더시티에서 만 봤던 그 브런치는 아니지만

      나름 뉴요커 분위기 내고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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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즈베리치즈케이크 & 블루베리치즈케이크 : 7500
     둘째가 정말 좋아하는 베리케이크,
     근데 요기서 만든 맛이 아닌 코스트코에서파는 맛이 났더라는,,
    
개인커피숍이라서 그런지 베이커리는 좀 별루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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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플 B 코스 9500
     : 아메리칸커피 , 와플, 오늘의스프 
    +코스마다 오늘의 스프있었는데 디따 맛없었따는,
     진짜 기분나쁜 맛.. ㅠㅠ
     커피프린스 이후로 와플을 파는 커피숍이 참 많아졌어요,
     커피프린스 생기기 전에는 300 원 500원짜리 허접생크림와플이였는데,
     커피프린스 덕분에 이런 두툼한 와플도 생기구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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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앗,
    생크림에 아몬드까지 놓여져있는 데코하며,
    와플에 찍어먹으면 와플의 따뜻함때문에
    생크림이 사르르르르르 녹아버리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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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영토데이트

2008. 12. 16. 19:18 | Posted by nejame
민들레영토에 갔었어요,
꽤 유명한 찻집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처음갔었거든요,
문화가있는 카페라고해서 책도있고
세미나실이라고 해서 방도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세미나7번방에 들어갔는데!
이런,,
이렇게 좋은카페는 처음봐요 딱 4명이 들어가기 좋은 방안에
저희들끼리만 있어 어떤 것을 해도 주인장 눈치도 보지않고,
저희들끼리 실컷 얘기하고 사진찍고 놀고 까불어도 눈치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죠,
사실 저희 네명이 어디 가면 하도 시끄러워서 사람들이 눈치주기 일쑤였거든요ㅠㅠ

자 이제 저희가 민들레영토에 갔었던 흔적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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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 뭘 시켜먹을지 모르는 찰나에
웨이터분이 문화마을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문화마을은 인원수대로 시키는것인데 1인당 가격은 5500원!
그 가격에 모든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당장에 문화마을을 시켰죵
그리고나서 간식으로 라면2개와 과자와쿠키를 먹었구요,
근데 아쉽게도 간식은 1명에 1개밖에 이용할수 없다는말에,,,
"생각 좀 하고 가져오지 그랬어!!!!!!"- 둘째
"에이 그냥 사먹으면 돼지~ 왜 또 애를 다그치니 다그치기를!!"- 첫째
"그래도 난 떡이 먹고싶었딴 말이양!!!"- 둘째
" 하나 사~ 줄게 먹어~ 먹어"- 첫째
" 돈아깝잔앙 난 떡이먹고싶었는뎅,.."- 둘째

떡도,, 간식중 일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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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서 딱 앉을때 웨이터분이 물대신 가져온 차인데요,
이슬차라고
한모금 마실때는 모르겠는데 마시고나서 혀를 감싸도는 단맛,,
익숙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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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가져온 포도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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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차 마신 컵을 가져가야지 저희가 마시고싶은 차를 준다고하네요,
이용되는 컵은 심장병아이들을 위해서 재활용된다고해요,
저는 이것저것 가져다가 먹는 것인줄 알았는데
제가 가져왔던 차 다~ 마신 컵을 가져가야 준다고 하니..
너무너무 배불렀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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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공급받는 착한 데스크 ..


이렇게해서 민들레영토에 갔었던 흔적을 남기게됐네요,
저희 네명은 이렇다 할 것 없이 방안에서 꼼짝없이
이것저것 오물조물 먹다가 사진찍다가 다이어리쓰다가
책도좀 보고 맘껏 문화생화을 누리며 즐거워했답니다,,
단 , 막내는 뺴고ㅠㅠ 이 답답한 공간이 싫다며 계쏙 돌아다니더군요,,
다행히 큰 개가 한마리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여러분들도 남자친구와 친구와 부모님과 아니면 연말에 못만났던 친구와
비밀얘기며, 이런저런 추억 만들러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떄요?
이 좁은 공간에서 ,, 추억,, 너무 좋지않나요?~~
전 꼭 남자친구 생기면 같이 다녀올 작정이에요^^*

대학로데이트

2008. 12. 15. 17:07 | Posted by nejame
네자매가 똘똘 뭉쳐서 대학로를 휘젖고 다녔어요,
낮에만 갔던 곳이였는데 밤이랑 어쩜 그렇게 다른지,
같은 곳이더라도 처음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화려하고 조형의미가 뛰어났던 대학로였죠,
사진을 찍어도 불빛때문에 낮에 찍은것처럼 밝게도 나오고
곳곳엔 이곳을 즐기는 듯한 즐거운 얼굴의 사람들 속에서
네자매도 즐겁게 데이트를 했답니다,

저녁먹을참으로 로쉐프라는 이태리음식점을 들어갔는데요,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요!
처음 가 본 곳인데도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서비스도 물론, 음식의 맛도 짱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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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피타이저? 로 주는 브레드인데요 종류가 세가지로나왔어요,
배고팠던 참에 네자매들은 모두 달려들어서
마구마구 빵을 뜯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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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는 어딜가나 음식을 참 잘시키는것 같아요
"너네 뭐먹고싶어? 뭐 먹을거야?"- 첫째
"난 고기먹고싶엉 고기고기고기"- 셋째
"아 뭘 물어봐 언니가 어차피 알아서 시킬거면서- - 배고파빨리시켜"-둘째
"왜 또 싸우고들 그래 "- 막내
이렇게들 의견이 분분하고 그랬지만서도
중간 역할을 잘하시는 우리 큰언니께서는 저희 의견을 절충하시어
양정강이스테이크를 시키셨구요^^ 그 외에는 언니가 알아서 시키시면서
모두를 만족시켜 저희는 싸우지 않았죠~ ㅋㅋ
이럴 때 보면 언니가 역시 나이를 헛 먹지는 않는구나 , 이런 생각을 많이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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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세트를 시키니까 피자 8조각 나오구 샐러드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진짜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었던게
피자 밑에 빵있잖아요 그게 과자처럼 바삭바삭한게 고소해서 더 먹고싶을만큼
입안을 황홀하게 만들어주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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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샐러드 - 스파게티가 이렇게 나왔는데
원래! 샐러드 부터 먹고 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한다고 그래야한다고 그래야겠다고
생각했찌만!
다들 나오자마자 피자와 스파게티로 포크가 갔던..
결국 샐러드는 마지막에 처리했다는...
그런 안타깝고도 기구한 사연이 있었습니다,,ㅠㅠ
이곳 샐러드도 이 식당의 명성답게 야채하나하나가 샐러드라는 타이틀이 걸맞게
나왔구요, 새싹도있더라구요 겨울인딩.. 정말 여기 쉐프가 많이 애쓰는게 보여요!
소스도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먹어봤을 법한 그런 소스라서
별로 부담스럽지도 않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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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스파게티 위에 예쁘게 무순으로 데코해주셨어요,
그리구그리구 정말 중요한건!
* 스파게티 접시가 과자라는거예요!!!!
   위에서 말했 듯 피자 빵과 맛이 비슷했는데요
   스파게티 면과 저 과자와 함께 먹으면 정말 죽이더라구요,
   느끼할것같다고 생각 하실 것 같으신데
   전혀 안느끼했구요,
막내는 입에 소스 뻘겋게 묻히면서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스파게티 면으로는 푸질리와 일반 면이 섞여서 재미도 느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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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정강이살인데요
음.. 저로써는 그냥그랬던것같아요 그냥 고기?
양념도 강한맛없이 전 싱거웠구요,,
고기라그래서 그냥 고기 하나만 나올 줄알았는데
스파게티면도 같이 나와서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요건 남겼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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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스파게티에만 정신없이 독점하느라,
포크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스피드로
마구 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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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이죠?!

저희 네자매들은 정신없이 미각을 운동한후
이제 슬슬 연극보러 일어서려는 순간 웨이터분께서
"디저트로 커퓌와 아이수끄림중 어떤걸 드시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다같이 "아이스크림이요!"
아쉽게도 먹는것에 정신팔린 네자매인지라..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딸기맛과 초코맛이 예쁜접시에 초코시럽으로 데코해서 나왔는데요
여성들을위해서 설탕을 조금 넣고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이라고 그래요,
초코아이스크림은 잘 모르겠는데
딸기맛 아이스크림은 딸기알갱이가 씹히는게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같더라구요
이렇게 네자매가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가격은6만원을 웃돌았어요!
그리곤 저희는 연극 보러 부랴부랴 나갔죠,
둘째 덕분에 두명은 무료로 연극을 볼수있어서 더욱 저렴하게
연극을 관람했는데요, (마술가게를 봤거든요^^ )
어쩜 그렇게 다들 열연하시던지 생동감 넘치구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볼 수 있었던게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대학로를 자주 찾게될것같은 느낌이 마구 들더라구요
연극도 자주 보면서,,~

사람들도 많고 예쁜 궁전같이 짓어놓은 식당도 많고
저렴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여러모로 쇼핑몰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가보셔야 할 곳 같아요,
아니면 데이트장소로 강추강추
저희가 간 곳은 대학로의 일부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볼 것도 많고 재미있었는데,,
어쟀든 ! 앞으로 많이 갈 곳이니까 다른데 구석구석 다녀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꼭한번 가보시길,~~

오리주물럭데이트!!

2008. 12. 1. 17:32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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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근처에 음식점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 한 곳인 포도밭오리주물럭 음식점에 갔는데요
참 특이하더라구요 티비에서 한번 봤던것 같은 그런 곳이였어요^^
위에 사진은 오리주물럭이구요
먹었어도 지금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는데요
또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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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서부터 뭔가 농촌같은 그런느낌이였는데
비닐하우스로 되어있어서 안에는 조그만의자와 불판이 몇개 놓여져있구요
사람들 모두 조그만의자에 옹기종기 앉아서 맛있게 구워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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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리주물럭~ 철판위에 호일깔고 주물럭을 주방에서 즉석에서 무쳐서 아줌마가
올려주는데요 처음에 엄마아빠철판이랑 저희철판이랑 같이 시켰는데 오리양이 다른거에요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까 "철판 두께가 달라요~" 하시더니 직접 재주시는거에요 ..
저희같은 경우가 많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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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에 싹싹한 셋째가 오리고기를 직접굽는다고 나섰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너무 잘 굽더라구요..
직접 쌈도 싸주고 역시 셋째는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말이있잖아요
그게 그냥 생긴말이 아닌것같더라구요~^^
오리주물럭안에 떡사리랑 감자가 들어있었는데요
여자라서 그런지 저희는 고기보단 떡사리륻 더 많이먹었어요
나중에는 떡사리 하나 더 추가해서 떡볶이처럼 먹었구요
감자는 너무 잘안익어서 셋째의 센스로 감자를 호일에 싸서 구우니까
더 잘 익더라구요~ 그래서 간신히 먹었던 감자!
셋째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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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이것저것 나오는게아니라 오리주물럭의 맛을 더느낄수 있게 한건지..
동치미랑 야채몇가지 빼곤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밥을 또 먹었다는..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고기를먹고나선 역시 밥을 또 먹어야하는
그런체질이라서 ....
어쩔수없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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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 셋째가 부모님이 드시는 고기를 직접 구워주겠다고 나섰네요
참 기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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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다 셀프인 이곳에서는 먹으면서도 뭐가 이렇게 필요한게 많은지
계속 움직이게 되네요~

이렇게해서 우리가족 모두 서울대공원포도밭이라는 음식점에서
오리주물럭을 먹었는데요~
분위기도 옛날시골같고 주위에 또 서울대공원이랑 서울대공원미술관이랑 있어서
데이트코스로 참 좋은곳 같아요~ (무엇보다 음산하다는거)
밤이되면 시골처럼 너무 어두워서 차 없이는 못다니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주위에 경마장도 있어서 그런지 식당마다 사람들도 많았구요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꼭 이성친구나 가족과함께 다녀오세요^^!!
친구도 괜찮구요~ 이런게 다 데이트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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