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우리집 강아지 퍼니 우리와 함께 한지 벌써 5년? 되어가는 것 같다 처음에 중견으로 와서 별로 안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이들고 지내다보니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근데 한가지 잠을 너무잔다.. 첨엔 안이랬던 것 같은데 주인을 닮는다더니 .. ㅋ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는데 예전같으면 쪼금만 소리나도 깼었는데 지금은 자기를 찍던지 말던지 잠만잔다 그러다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계속 놀렸다
"퍼니야 퍼니야!!! 가자 나가자 ~~ 맛있는거 먹을까?"
했더니 스르르 눈을 뜨는 퍼니 아마 내가 장난치는 것인 줄 알고 있는거다
너무 귀찮게 했나?
갑자기 화를낸다
저번에는 하도 예민하게 옆에만 가도 으르렁거려서 머리통을 살짝? 쳤더니 내 몸통위에까지 날아오르면서 화를냈다
으르릉거리는 것도 귀여워서 만졌더니 아주 귀찮다고 난리다
밤새 같이 잠자고 내가 출근할때도 잠자고 낮에도 잠자고 ..
"퍼니야~~ 그만 자고 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