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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레드숏세트

2010. 2. 27. 23:03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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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숏세트

2010. 2. 27. 22:36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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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숏세트

2010. 2. 27. 22:36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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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토시 스타킹

2010. 2. 27. 22:03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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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골지면탑

2010. 2. 27. 21:14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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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김연아

2010. 2. 27. 02:26 | Posted by nejame





오늘 본 김연아의 경기는 과연 최고였다.
김연아의 순서가 다가올때까지 채널도 못돌렸다
잠깐나오는 김연아라도 보려고 tv에서 눈을뗄수조차없었다
다른 선수들이 기술을 잘할때면 가슴이불안해지다가도
실수를하면 왜이렇게 기분이좋은지
마치 금메달에 더 가까이간 기분이였다.


그러다 김연아의 순서가왔다.


역시 다른선수들과 확실히 틀렸다.


그녀는 경기를하는게아니라 빙판위에서 예술을했다.


최고가되기위해 기술을하는게아니라,
예술을하기위해 기꺼이 기술을쓰는 연아를보고
순간 마음이놓였다.
 " 어어어어? 넘어진다넘어진다" 이러면서 본게아니였다
그냥 보는내내 다른생각도조차 할수없었다.


나도 연아와 한몸이된것처럼
연아가 고개들면 나도 들어보이고
왜 몸이 쭈볏쭈볏 같이움직이는지,,
경기가끝나고 연아도울고 나도울었다


그리곤 아사다마오의 경기를보곤
나는 왜드라마 황진이가 생각났을까.


드라마에선 도성최고의 예인 황진이와
부용이는 어렸을때부터 선의의라이벌이였다,
매번 경쟁에서도 부용이는 항상 밀려났다
황진이는 재주를 즐기는반면에,
부용이는 목적이있어 재주를부렸기때문이다.
끝에 부용이가 황진이를보며 한말이생각났다


"
나의 절친한 지기였느니라..
내가 인정한 유일한 맞수이기도 하구..
뭣보다 교방이라는 담장, 그 담장이 가두기엔..
너무 큰 예인이었다"


이말이 문득생각났다. 정말 김연아는
이시대 최고의 예인이 아닌가싶다.
그녀에게 경기장이 작아보이듯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그녀의 날개와 빛을 더 발하길 ,


그리고 또 우리에게 자신감과 가슴깊은 애국심을
느끼게해준 김연아선수에게 너무 감사하다



대한민국 모든선수 화이팅!




종이컵커피는 맛있다~!

2010. 2. 26. 18:34 | Posted by nejame
일하다보면 자꾸 커피가 땡긴다
근데 아무래도 몸 생각해서 녹차나 아니면 블랙커피를 연하게 먹고자 다짐했는데
그래도 손이가는 건 세가지 다 넣어 탄 믹스커피, 자판기커피, 밀크커피 같은것이다
피곤할때 먹으면 피로도 풀리는 것 같고,
스트레스받을 때 먹어도 좀 나아지는 것 같고,
웃기지만 변비일 때 먹어도 나아진다
그것도 이상하게 꼭 종이컵에 마셔야 맛있다는 것이다
아~ 오늘두 이거 한잔으로 잠시 휴식하고 다시 열심히 일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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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탑(메이로즈)

2010. 2. 26. 18:18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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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프린트

2010. 2. 26. 17:54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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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로즈 금박나시

2010. 2. 26. 17:34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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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사 노하우

2010. 2. 26. 01:22 | Posted by nejame


오프라인으로 손님들과 살결을부딪히며 장사하면서도
온라인쇼핑몰에대한 생각은 수도없이 많이해왔습니다,

그래서 적어봤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단점!!

우선 오프라인의 장점을 적어보도록할게요


1. 손님을 직접상대할수있다.
처음 장사할땐 손님들이 텃세를하기마련이다. 
이걸 잘 극 복하려면 
인사가 중요하다.
누구랄것없이 그냥 눈이마주치면 인사하 면
누구라도 친근하게 느낀다 !
그러다보면 손님들도 내가 옆집 애 처럼 느낄때쯤이 되면
자연스럽기 그지없다.
손님들을 옷사는 소비자로 가볍게 봐서는 절대로안된다. 
그냥 옆집아줌마처럼 편하게 얘기하고 인사하다보면
어떤 옷을원하는지 
 취향이 어떤지 금새 파악하기 마련이다.
옷가게는 이야기의 장이다. 
내가 결코 카운셀러가 되야한다.
난 정말 옷장사하면서 이시대의 우리아줌마들이 
이렇게 외롭구나..
절실하게 느끼면서 가슴이 너무너무아팠다. 
옷장사에있어서 결코 중요하지않은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 
인사와 이야기가 제일크게 매출에 작용한다.
이것또한 온라인에서는 볼수없는 
오프라인만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2. 신상에대한 반응을 확실하고 신속하게알수있다!!
계절이바뀌는시기는 세일에들어가기마련이고 ,
또 그시기에 신상을가져오기마련이다
우선, 신상의 반응을 쉽게 따져보면,
손님들이 많이 만져보는것이다! 
아니 손님들이 괜히힘든걸음까지 해가면서 옷을 만져보겠는가.
절대로아니다 
단순히 옷에 끌려서 끌어당김의법칙을 당해서!
만져보는것이다.
그리고 또 
많이 안만져보고 손이안타는옷은 바로바로 빼버린다. 
이럴때 ,
온라인에 많이 올려서 팔았으면했는데,
항상보면 정말 오프라인에서도 인기있는옷은
온라인에서도 인기가있더라. 


3. 정말 큰 장점!! 입어보고 만져보고 살수있다!! 
나는 사우나안에서 장사한 탓인지 손님들 마음대로 입고벗고 할수있게 매장을 오픈해놓았다,
그러니 정말 손님들이 마음대로 입고벗고 편하게 할수있으니 구매율도 높았고
또!  반품율은 완전히 0!!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절대로 터치하면안된다.
손님이 입어보고 어떠냐고 물음표를 던질때야 비로소 대답을해주는것이지 옆에서 절대로 먼저 추임새를 넣으면안된다.
손님의 특성을봐서 솔직하게얘기해주거나 ,
좋은말만하거나,
그건 내가 알아서판단하는게 어렵지만
이것도 나중엔 터득할날이온다.팁을하나주자면,
보통 물음표가 많은사람들이 솔직한답을원한다.
일부러라도 나는
   "... 어..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 " 이러면 보통 "그치그치 그렇지? 내가봐도아니야~" 
처음엔 이러고 그냥 가지만 나중엔 이런분들이 보통 큰 단골이되셨다. 

정말 장사에서 중요한건 신뢰라는걸 그때는 알지못했찌만 나중에 지나고나서야 알게되었다.
그러니까 내말은 사람을봐가면서 솔직해져라! 이말이다.
손님에게 직접 옷을 입혀보는 중요한 실습을할수있다! 
  
가령 예를들어 , 배는뚱뚱한데 다리가 말랐다면바지중에도 허리가 크게나오고 통이좁게나오는 바지를 추천해야 마땅해,
  
만약 이 손님에게 나팔바지를권해봐
허리는 꽉낀데 엉덩이며 허벅지선이며 쭈글쭈글 남아서 보기가 밉다. 
나는 장사하면서 체형에맞게 옷을 권하는걸 터득하기까지는 거진 3일이걸렸다 
이럴수있는 이유는 내가 장사했던곳이 사우나였기 망정이였지 다른 매장같았으면 손님 옷을벗기는데 정말 어렵다는걸 알수있다는걸 참고하시길..
지금도 손님이 오면 무조건 체형부터보는 습관이생겼다 .
tip 무조건 체형에 맞는 바지를 추천하라!



4. 손님이 입고있는 옷의 색상과 디자인만보고도 옷을팔수있다.
손님이 밝은색의 옷을입고있다면 그 손님이 아무리 배가나오고 뚱뚱해도 화려한 옷을 좋아하는 손님인걸 딱 눈치채고 그런 디자인의 옷을 권하면 ok다!
옷장사는 센스가 중요하다.
다리가 휜손님은 통이 넓은바지를 좋아하고, 
키가 작은손님들은 키가 더 커보이기위해 나팔바지와,
옆선이 들어간 바지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다른바지와 다른 취향을 권한다면
그다음에 뭘추천하든 마음에 안들것이고,
다신 안올것이다. 
온라인에서는 내가 원하고자하는 옷을 소비자가 직접찾지만 ,오프라인에서는 판매자가 권해야한다.

그 외에도 장점이 너무너무 많지만
제 머릿속에있는 지식들을 글로쓰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글이 뒤죽박죽이되었어요

그래도 훌륭한 우리 블로거님들은
잘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아직 21살인데 글쓰는 실력이 점차 늘거에요!!
공부많이하겠씁니다.
제가 알고있는것들을 재미로만봐주시지마시구요 그냥 도움이되었으면좋겠어요
저는 정말 힘들게 경험하고 터득한거거든요
제가 저걸 터득하기까지 얼마나많은 시간과 돈과 제 서비스를 들였는지
다들 아실거라 믿어요 !!

귀여운 우리 강아지 퍼니~~♡

2010. 2. 25. 16:45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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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우리집 강아지 퍼니 우리와 함께 한지 벌써 5년? 되어가는 것 같다  처음에 중견으로 와서 별로 안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이들고 지내다보니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근데 한가지 잠을 너무잔다.. 첨엔 안이랬던 것 같은데 주인을 닮는다더니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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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는데 예전같으면 쪼금만 소리나도 깼었는데 지금은 자기를 찍던지 말던지 잠만잔다 그러다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계속 놀렸다
"퍼니야 퍼니야!!!  가자 나가자 ~~ 맛있는거 먹을까?"
했더니 스르르 눈을 뜨는 퍼니 아마 내가 장난치는 것인 줄 알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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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찮게 했나?
갑자기 화를낸다
저번에는 하도 예민하게 옆에만 가도 으르렁거려서 머리통을 살짝? 쳤더니 내 몸통위에까지 날아오르면서 화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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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릉거리는 것도 귀여워서 만졌더니 아주 귀찮다고 난리다
밤새 같이 잠자고 내가 출근할때도 잠자고 낮에도 잠자고 ..
"퍼니야~~   그만 자고 운동하자~~"

메이로즈 두겹탑

2010. 2. 25. 16:22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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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미래일기

2010. 2. 24. 17:26 | Posted by nejame

반디앤루니스 갔다가 책구경하던 중 조혜련 미래일기를 보게 되었다

조혜련이 무슨 책 냈나?

하는 생각에 그냥 대충 보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구절구절마다 쏙쏙 마음에 와 닿았다

나도 해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입을 했는데,  읽을수록 감동적이었다

나도 열심히 살고싶은데, 어떻게 무엇을 해야 될 지 항상 고민이었다

뭘 어떻게 왜 지금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그걸 고민하다가 금새 잊어버리고만다

목표를 정하는것,  근데 그 목표도 내가 진짜 원하는것이 뭘까 고민만하다가 잊어버리곤했다

미래일기를 한번 써보자 하고 나도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요즘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졌다   조혜련을 직접만나서 물어보고싶은 것도 생겼다

살면 살수록 점점 어려운 것 같은 삶..  삶은 산다는 것은 참 대단하고 위대한 것 같이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서 나도 조혜련처럼 자신감 넘치고 활력있는 삶을 즐기고싶다




내가 항상 상상하고 원하는 것이 있다

가게 문을 오픈하자마자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서로 사겠다고 서로 물건달라고 외치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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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기도 하지만  예전에 내가 미용일을 하던 적 이 있었는데

내가 일하던 곳이 손님이 너무너무 많아서 일하다가 중간에

도망가고싶을 정도였다  쉴새없이 손님들이 계~속 가지도않고

기다리면서 머리해달라고,  요즘은 워낙 미용실이 많아져서 그런곳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암튼 내가 옷장사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매일매일 한다

그런데 오늘 그런일이 벌어졌다

내 상상만큼 몰려든 것은 아니지만,

어떤 옷을 갖고는 서로 사겠다고 아우성이셨다

서로 자기한테 팔으라고..ㅋㅋㅋ

난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했더니 내가 생각했던 장면이었다

장사가 잘 되는 날은 나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른가게들도 다 비슷한거같다

오늘은 장사가 잘 되는 날이었다

매일매일 좋은꿈만꾸고 좋은일들만생기고 모두모두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반갑습니다 ^-^

2010. 2. 23. 02:27 | Posted by nejame



계쏙 눈팅만하구 돌아댕겼는데
이렇게 글쓰는건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힘들게 연 쇼핑몰을 잠시 제쳐두고
오프라인매장에서 열씨미 장사했죠,


언니랑 저랑 약 1년동안 열심히 장사하고나니까

옷에대해 감도 잡히고 , 단골님도 많이 잡히고
아~ 무엇을팔아야겠구나도 알게됐고요

옷가게에 어떤 물건이있어야하는지,
나이대에 어떤 옷이 어필을하는지

어떤옷이 대중성이있는지도 , 많이배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저희는 미시옷전문입니다)
역시 현장경험이 중요한거같아요
(아줌마들만 상대하다보니 제가 아줌마가 된것같기도하구요)
처음엔 너무너무 힘들어서
언니랑 둘이 " 아 ~ 이건 삶의 체험에있는거야"
" 이건 꿈이야 꿈 내가 지금 꿈을꾸고있는거야" 라던가
" 성모님이 우리 철들게하려고 일부러 이러시는거야.," ( 천주교신자거든요)
"나 아직어린데 중년에 잘살려고 이런고생하는거야 분명해분명"
등등 많은 생각을했지요


그런데 정말중요한건  그때 힘들었떤 그 순간들덕분에
요령도생기고, 그 순간순간들이 디딤돌역할을 하고있다는것이죠


그때순간이 지금에와서 보면
제가슴에 끈쩍한 추억이되서 웃을수있다는것입니다.
이렇게 발벗고 사회로 뛰어들어 많은 좋은습관도생겼구요


정말 큰 습관은,
전 항상 후회하고 살았어요
예를 들어 영어단어외우는것도
이까짓거 지금외워서 뭐하나 하고 안외웠다가도
1달이지나 그책을보곤 " 아 그떄 외웠으면 지금 100개는외웠을텐데 100개라도어디야 "
이러면서요 ,


근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것입니다.
그냥 지금해버리고말아요 뭐든일이든지요 (시장 보는거라던가)



지금도 후회합니다
하루하루 장사한걸 열심히 블로그에 썻었떠라면
얼마나좋았을까 하구요 ㅠㅠ


생각난김에 지금부터 해보렵니다


그리구 가장큰 습관은요 !
엄마말을 잘 듣는다는 것입니다!
옛말씀 하나 틀린거 없더라구요
예를들어 , 젊어서 고생은사서도 한다더라 등등이요
제가 고생하고나서보니 정말 우리네 엄마들은 몇십년전에
다겪은일 아닙니까 !!!!!!!!!
시대가 달라졌다고하나 그 모태는변함이없습니다
우리네엄마가있기에 우리들도 존재하는것이니까요 (이야기가 삼천포로빠지네요..)



그렇다구요^,.~



그럼 쇼핑몰은 어또케할거냐구요?  글쎄요 놓치고싶지않아요 꼭 다시해보고싶어요
 
오프라인은 바로바로 현금이들어오구
직접상대해서 살냄새도맡고 능청도떨어서
사실 더 재밌거든요.. 요즘 장사에 푹~ 빠져살아요
저 맨날 학교다닐때 잤는데
요즘 사는게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역시 , 칸트말이맞아요
사람은 하고픈일과, 목표와, 꿈이 있다면 행복하다

옜말씀 틀린거 하나없는거같아요




저는 지금 장사하고있던 곳이 리모델링들어가서 임시매장에서
잠시나마 장사하고있꾸요
저희 언니는 스포츠센터에서 에어로빅, 수영복, 운동복 등등 장사해요
오랜만에 글쓰니까,
감회가 색다르네용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다들 안녕하셨나요?♡




뮤지컬 캣츠

2009. 1. 8. 19:16 | Posted by nej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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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ost - memory  (캣츠 ost 중 제일 좋았던 노래 ♡)

#1.
여러부운,-
잘 지내고 계셨나요?
연말은요?
이번 새해는요?
떡국은 많~ 이 드셨나요?
제가 요즘 많이 뜸했죠ㅠㅠ
흑흑..
조그만 네자매끼리
요기조기 문안인사드린다구
전국을 쑤시고 다닌것같아용,
그덕에
우린 몸살이라는 착한아이도 얻었구용
여러부운
늦었지만
" 새해복많이받으세용 "
" 올해는 하시는일 다 대박! 터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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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며칠전에,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분께서
캣츠표를 선물로 줘서
간만에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해보았지용
원래 이런건 애인끼리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과제숙제 할때만 가는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뭐 어때요~
친구와 함께 선물로 받은 표로
뮤지컬도 보고 ,
나도 좀 이런것도 보고 소위 교양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한발 내딪는것 같기도해서
갑자기 기품있는 여자가 되있는 기분도 들었구요.

솔직히 전,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지루해요 ..
사실 전 이제까지 본 뮤지컬 중에는
그리스가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소녀의 마음을 푸딩처럼
흔들고 사르르 녹게만드는
멜로 로맨스!
언젠가 한번쯤은 해보고싶은
달콤한 사랑 이야기
전 이런취향이에요,!
반면에 캣츠는
고양이분장하고
이리저리 요염하게 기어다니면서
노래만부르죠...
전 사람이 좋다구요ㅜㅜ!
그래도 이런건 하나의 문화생활이니까
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많은 다수의 문화생활을 해보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건
너무나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되요~
이런 문화생활을 통해서 ,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
보지 못했던 문화들을 이젠 쉽게 접할수 있게되었잖아요,
제일 쉬운 문화생활은 책, 독서라고 생각해요
독서는 앉아서 여러나라의 문화생활을 간접체험할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라고 생각되거든요
,
뮤지컬, 오페라 이런것도 문화생활중 하나의 요소라고 말할수있겠죠,
솔직히 우리나라 문화는 아니잖아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다른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알고,
쉽게 소통할수있는것같아요
제 생각엔
문화속엔 그 나라 사람들의 의,식,주 가 다 반영되서
그나라를 알기엔 충분한 교과서라고 생각되거든요^^

여러분들도
이런 문화생활어떠세요?
솔직히 저희한텐 뮤지컬, 오페라가 무리이긴하지만
가끔씩 보는거라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요
정말 저렴하고 고품있는 문화생활인 독서도 있잖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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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굴만이쁜 여자가아니라
생각있고 똑똑한 마음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여자가 되고싶다면
문화생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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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추운날에 사랑하는사람과 손을 맞잡으며
    들어선 카페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가웠던 나의 손은 금세 부드러운 라떼처럼 따뜻해지죠,~


    여러분은 주말에 뭐하셨나요?

    저희 네자매는 고소한 스콘처럼 질릴래야 질리지않는
    담소를 실컷 나누려고 별다방에 왔습니당,~
    이날 따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고요,!
    그 많은 사람들속에서 저희 네자매가 비집고들어가 앉아,
    그 가운데서 얼마나
많은 추억을 남기고 왔는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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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쌀쌀한 날에 차가운케이크보다는, 조금 거칠더라도 나에게 따뜻함을 안겨
      줄 수 있는 스콘이 더 땡기더라구요,!
      근데.... 겉으로는 나에게 담백함을 선사해주고 입안을 달지 않게 해줄거라고
      믿었던,, 스콘이 왜이렇게 느끼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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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라떼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켰어요,~
     네자매가 함께니까 이런 큰 사이즈도 먹어보는구나~ 했는데
     옆에도,, 저 옆에도.. 저기 저 건너편에도.. 다 이사이즈를 먹고있더군요,
     시키면서 나름 자부심을 느꼈는데,
     네명이니까 이거 하나면 돼겠지 했는데 다들 둘이 온사람들도
     이 사이즈 하나 시켜서 먹더라구용,
     근데 카페인부작용이 있는 둘째는 많이 먹으면 가슴이 설레인다고 안먹고,,
     넷째는 녹차라떼 자기취향 아니라며 시크하게 무시해주더군요,,
     결국.. 첫째와 셋째만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하핫,,
     그래도 이런 추운날에 이런 라떼 하나면 다 필요없죠,~!!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미간을 찌푸리는 어른마저도 그 순간은 아이처럼 되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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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추워서 라떼를 먹고 몸을 녹이니,~
      로리언니♪ 가 보내온 크리스마스카드를 뜯어봤슴당,!!
      비록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저희 네자매는 이 카드 한장으로 별다방에서 라떼와 스콘을 즐기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냈답니다,^^
      로리언니 감사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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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언니 글씨가 어찌나 이쁘시던지,,
      저도 글씨연습 한다음에야 카드를 쓸 수 있겠구나..
      했답니다 ㅠㅠ
      너무나 귀엽고 정성스레 써 내려간 편지내용 하며,
      앙증맞은 카드는 더할나위없이 저희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었답니당,
      여러분들도 무슨무슨DAY 에만 특별하게 쓰는 카드가아니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또는 존경하는사람에게,  그누가 돼었든
      편지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
      정성스럽게 내 손으로 써 내려간 편지에 온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는
      받는사람에겐 더할나위 없는 마음비타민이 될거에요,
      그동안 연락없던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편지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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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네자매는 오붓한 자정을 보냈답니다,
     로리언니 편지에 한껏 감동하고,
     추억할 많은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 했답니다,
     여기 카페에 온 많은 사람들도 그럴까요,~?

     서로 이날을 기억하며 사랑을 확인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죠 .,,
     여러분들도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마시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라떼 한잔 시켜놓고 마시면서,
     라떼 거품으로 수염만들기 놀이 하는건 어떤가요 .`?
    


큰언니표 부대찌개

2008. 12. 19. 14:55 | Posted by nejame


"언니 부대찌개야 찌게야?"- 둘째
"찌개 ㅏ ㅣ 란다,," - 첫째
"맞아?"-둘째
"아닌가? 한번 찾아봐바"-첫째


+ 한국인인데도 이렇게 글로 쓰려니 헷갈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ㅠㅠ
  처음 인터넷 할때에도 이렇지 않았는데,
  인터넷 문화에 익숙해지다보니  띄어쓰기는 물론 맞춤법까지
  잊어먹고있네요,!
  앞으로는 이런점 반성하며~
  글을쓰고자 합니다,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가지고 올바른 한글문화를 수용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굳게 반성하시구~!! 띄어쓰기 맞춤법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

언니가 저녁으로 부대찌개를 해주셨어욤,~
전, 처음먹어본지라,,
원래 이런맛인가?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들어가서 골라먹는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큰언니표부대찌개 재료: 스팸,베이컨,두부,알배추,쑥갓,당근,양파,팽이버섯,라면사리
                                  떡사리,수제비,유기농고추장,조선간장 ,토마토소스강낭콩,치즈
                                  다진마늘,다진생강(어디선가, 요리책을보고 다진생강을 넣었는데
                                                             오류였어요!)
                                                                               
                               (처음엔, 양파와 대파와 멸치,다시마로 한시간가량 푹 국물로
                                우려냈어요)

+ 몇큰술은,..... 알 수 없어요 언니가 수시로 간을 보며 맞췄거든요..... ㅎㅎ +

요즘 먹거리가 신통치 않은 관계로 직접 만들어먹고있는데요,
국물도 역쉬,! 천연조미료로 우려냈다고 하네요,

& 언니가 시집갈 나이가 되서그른가~ 자꾸 요리 하려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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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대찌개맛은 여러종류의 소세지 맛인데, 보통 시중에선 많은종류의 미제소세지가
없더라구요, -미제소세지가 맛있눈뎅,-

"언니가 미제 소세지구하력 백화점가서까지 장봤는데! 백화점도 별거없드라~
  너네들을 위해서 제일 좋은 최.고.급 베이컨과 햄도고를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닭이 들어간 소세지는 되도록이면 피했어!"- 첫째
"왜? 닭들어간 소세지 먹으면 안돼?"- 둘째, 셋째
"어디선가봤는데 닭이 들어간 소세지는 닭머리가 들어간다고하길래,, 무서워서.."-첫째

정말 피곤합니다..
모든 사업가들이 양심적으로 음식을 만들면 좋을텐데..
그런 몇몇의 비양심적인 사람들 때문에 세상에 참많은 양심적인사업가들 조차
믿지도 못하다니
,
너무 참담한 현실입니다,

티비에는 온통 불량먹거리만 소개되고, 멜라민파동까지, 설치니 도대체 먹을게 없더군요,ㅠ
앞으로는 티비에서도 좋은먹거리만 소개되었음 좋겠어요,!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온통 중국산에 먹을건 없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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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쑥갓을 건저올리면서,
" 원래 부대찌개에도 쑥갓이 들어가는거야?"-셋째
" 난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치즈는왜넣은거지"- 둘째
" 니네들 건.강.하.라.고 다 넣은것이여
   이 부대찌개 속에는! 칼슘,심이섬유 다 있어 다 다른거 먹을필요없어"-첫째

근데,, 이렇게 먹는내내 뭐가 좀 허전했답니다,
뭔가모를 싱거운 맛?,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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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다진마늘을 안넣었기 때문입니다,
 거의 배부를쯤 무렵에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었지만,
 국물과 별로 혼합? 잘 배합이 되질않아,
 그냥 매콤한맛으로 먹었답니다,
 그래도 본래 맛이 있어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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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렇게 부대찌개에 있는 베이컨,알배추 ( 원래 김치를 넣는것이라고 하는데, 김치가없어 알배추를 넣었다고 하네요)
두부 등등, 부대찌개에있는 맛있는 알맹이들을 다 먹고,
난중에 남은 국물에다가 밥도 비벼먹었답니다,
으찌나 맛있떤지!+_+
여러분들도 집에 친구등 꿀꿀하실때 아무나 초대해서 이렇게
만들어드셔보세용,~!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내가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넣어도되구~
저렴한재료비에 내 멋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지용,!

민들레영토데이트

2008. 12. 16. 19:18 | Posted by nejame
민들레영토에 갔었어요,
꽤 유명한 찻집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처음갔었거든요,
문화가있는 카페라고해서 책도있고
세미나실이라고 해서 방도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세미나7번방에 들어갔는데!
이런,,
이렇게 좋은카페는 처음봐요 딱 4명이 들어가기 좋은 방안에
저희들끼리만 있어 어떤 것을 해도 주인장 눈치도 보지않고,
저희들끼리 실컷 얘기하고 사진찍고 놀고 까불어도 눈치주는 사람
한명도 없었죠,
사실 저희 네명이 어디 가면 하도 시끄러워서 사람들이 눈치주기 일쑤였거든요ㅠㅠ

자 이제 저희가 민들레영토에 갔었던 흔적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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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 뭘 시켜먹을지 모르는 찰나에
웨이터분이 문화마을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문화마을은 인원수대로 시키는것인데 1인당 가격은 5500원!
그 가격에 모든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당장에 문화마을을 시켰죵
그리고나서 간식으로 라면2개와 과자와쿠키를 먹었구요,
근데 아쉽게도 간식은 1명에 1개밖에 이용할수 없다는말에,,,
"생각 좀 하고 가져오지 그랬어!!!!!!"- 둘째
"에이 그냥 사먹으면 돼지~ 왜 또 애를 다그치니 다그치기를!!"- 첫째
"그래도 난 떡이 먹고싶었딴 말이양!!!"- 둘째
" 하나 사~ 줄게 먹어~ 먹어"- 첫째
" 돈아깝잔앙 난 떡이먹고싶었는뎅,.."- 둘째

떡도,, 간식중 일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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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서 딱 앉을때 웨이터분이 물대신 가져온 차인데요,
이슬차라고
한모금 마실때는 모르겠는데 마시고나서 혀를 감싸도는 단맛,,
익숙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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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가져온 포도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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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차 마신 컵을 가져가야지 저희가 마시고싶은 차를 준다고하네요,
이용되는 컵은 심장병아이들을 위해서 재활용된다고해요,
저는 이것저것 가져다가 먹는 것인줄 알았는데
제가 가져왔던 차 다~ 마신 컵을 가져가야 준다고 하니..
너무너무 배불렀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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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공급받는 착한 데스크 ..


이렇게해서 민들레영토에 갔었던 흔적을 남기게됐네요,
저희 네명은 이렇다 할 것 없이 방안에서 꼼짝없이
이것저것 오물조물 먹다가 사진찍다가 다이어리쓰다가
책도좀 보고 맘껏 문화생화을 누리며 즐거워했답니다,,
단 , 막내는 뺴고ㅠㅠ 이 답답한 공간이 싫다며 계쏙 돌아다니더군요,,
다행히 큰 개가 한마리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여러분들도 남자친구와 친구와 부모님과 아니면 연말에 못만났던 친구와
비밀얘기며, 이런저런 추억 만들러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떄요?
이 좁은 공간에서 ,, 추억,, 너무 좋지않나요?~~
전 꼭 남자친구 생기면 같이 다녀올 작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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