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김명민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 1위로 꼽혔으며, 그룹 빅뱅의 탑도 1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 MBC |
영화배우 김명민(38)이 네티즌이 꼽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 1위로 선정됐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별별랭킹’을 통해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지난해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할을 맡은 김명민이 단연 1위로 꼽힌 것. 김명민은 당시 20Kg 이상을 감량하며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어 그룹 핑클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통통한 이미지로 팬들 곁에 섰던 옥주현이 2위로 꼽혔다. 옥주현은 이후 요가 전도사로 변신하며 명품 몸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했던 길과 노홍철, 정형돈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이어 창민, 윤은혜, 비, 신지, 송일국, 김선아, 이하얀 등이 뒤를 이었고,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은 1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