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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유독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멋진 외향이 필수고, 그 외향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패션이기 때문이다. 스타와 패션은 불가분의 관계란 뜻이다.

그중 직접 디자이너로 나선 스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패션에 대한 애정과 재능을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의류에서부터 수영복까지 개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디자이너라는 직함을 더한 해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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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는 가장 성공적인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이미 2002년부터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 '제이로(J-LO)'라는 애칭을 브랜드 네임으로 정했다. 그녀가 디자인한 옷은 무대 위 의상과 닮은 스포티하고 섹시한 것이 주를 이룬다.

이후엔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출시하면서 병 디자인에 나섰다. 특히 '글로우 바이 제이로 (Glow by J.Lo)'라인의 향수 병은 자신의 몸을 형상화해 화제를 모았다. 엉덩이 부분이 풍만하게 나온 디자인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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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

'흑진주' 비욘세는 2006년 어머니 티나 놀즈와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다. 브랜드 명은 '하우스 오브 데리온'으로 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비욘세의 이미지에 맞는 볼륨감을 강조한 섹시한 의상이 주를 이룬다.

비욘세는 바쁜 일정 탓에 디자인에 완전히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어필하며 감각적인 옷들을 생산하는데 주력 중이다. 브랜드 메인 모델로도 나서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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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심슨

팝스타 제시카 심슨은 지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복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녀가 디자인한 수영복은 대부분 섹시함이 돋보이는 비키니 스타일. 하지만 분위기에 따라 변신가능한 원피스 수영복도 만들고 있다.

심슨은 2008년 마이애미에서 열린 '스윔쇼'에 참석해 수영복 패션쇼를 열고 디자이너로 당당히 이름을 알렸다. 심슨은 '패션위크 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디자인의 영감은 바로 나"라며 디자이너로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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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니키 힐튼

힐튼 자매는 각각 다른 분야 디자이너로 나섰다. 패리스는 구두를 니키는 의류를 디자인했다. 패리스는 지난 5월 몬트리올에서 한 신발 브랜드와 손을 잡고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출시시켰다.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니키는 의류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다. '니콜라이(Nicholai)'와 '칙 바이 니키 힐튼 (Chick by Nicky Hilton)'이라는 두 브랜드를 갖고 있다. 올해 중순엔 의류 브랜드 런칭을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 화려하기보단 수수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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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웬 스테파니

가수 그웬 스테파니는 2003년 런칭한 '램브(L.A.M.B)'라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파니가 디자인한 옷과 백은 대부분 캐주얼하고 스포티하면서 강렬한 것들이다. 역동적인 그래픽 프린트와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이다.

스테파니는 매년 뉴욕 패션위크 때마다 패션쇼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쇼에는 남편 게빈 로스데일과 아들 킹스턴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캐리 언더우드같은 스타들도 쇼장을 찾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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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나 밀러

시에나 밀러는 지난 2007년 가을/겨울 시즌에 유명한 디자이너인 동생 사반나와 의류 브랜드를 런칭했다. 고향인 런던이 아닌 패션의 중심 뉴욕에서다. 브랜드는 '12월28일(twenty8twelve)'로 시에나의 생일을 따 이름을 정했다.

시에나는 한 의류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생과 나는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나 아티스트, 사람들에 의해 영감을 얻고 디자인을 한다. 다른 컬렉션을 참고하기도 한다"며 디자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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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 모스

'패셔니스타' 케이트 모스는 영국 브랜드 탑샵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자이너로 나섰다. 자신의 감각을 고스란히 의류에 반영했다. 빈티지 느낌이 풍기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독특한 문양의 티셔츠까지 트렌디한 아이템 일색이었다.

모스는 아예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스스로 디자인한 옷을 맵시 있게 연출해 고객을 두 배로 만족시켰다. 디자인 할 때마다 수시로 회사에 들러 미팅을 연 보람이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힘이다.


by - 예쁜옷 파는집 "네자매(www.nej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