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투 러버스(Two Lovers)' 프리미어에 모습을 드러낸 할리우드의 톱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이색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 펠트로는 이날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한껏 멋을 냈는데 여성의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레이스 장식이 파격적이었다는 평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합성인 줄 알았다', '드레스가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반전이?', '기네스 펠트로는 우아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다소 놀랍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