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무에 새싹이 돋고, 파릇파릇한 나뭇잎사이로 햇살이 비집고들어와 날비춰주고,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잡으려고 안감힘을 쓰고,
앙상한 나무사이를 질러가는 시려운바람이 매정하기도했던,
와 벌써 새싹이 돋아났네,
벌써 아카시아가폈어,
벌써 단풍이드네,
이제 한해도다가는구나,
어젠 눈이왔어요,
어찌나 쓸쓸하던지,
이 나이 먹도록 난 그동안 내인생에서 이루어왔던게
과연 무엇인지,
이대로 나이만 먹는건지,
제가 은근 그런걱정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생각대로하면 되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려구요,
당신의 직감을 믿으세요,!
당신 인생입니다,
우물쭈물 한다는건 당신이 원하지 않는 일 입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어제문득 생각나더라구요,